기자들 정말 날로먹네요^^:
2010.09.09 16:21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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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9.09 21:21
해당 사이트가 전문기자가 아닌 누구나 기사를 쓸수있는 사이트 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광고를 기사처럼 작성하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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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09 23:26
그럴듯 한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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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09.10 08:56
노무현 정권시절 '기획예산처'라는 기구가 있었습니다.
지금의 재정경제부에 해당하는 기구였고 예산을 관장하는 최고의 부처였으며, 환경부 장관이 기획예산처 예산담당 사무관에게 예산좀 달라고 읍소하고 갔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각설하고.
여기에 출입하는 기자들이 있습니다.
조선,동아,한겨레 등 부터 TV방송기자까지 모두 망라되어 있는데, 출입하는 곳, 근무하는곳이 정해져 있고, 예산처를 돌아다니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분들 기획처에서 관련기사가 나올경우 해당 부서에서 기사를 몽땅 다 써줍니다.
이분들이 하는 일이란...비슷한 사진 캡쳐해서 붙인뒤 해당 신문, 방송사에 전송하는 일이 전부입니다.
저녁때 일과후 트레이닝실에서 웨이트를 하고 있을때 친하게 지냈던 **일보 기자님은 일과후 웨이트 한시간하고, 웨이트하면서 술친구 불러내서 샤워하고 식사하는걸 업(?)으로 삼고 계시더군요...-운동하면서 하도 전화를 해대서 대충 누구만나는지 알 정도입니다...-
요즘 기자들, 옛날의 기자들과 다릅니다.
참~ 많이 편해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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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10 09:50
신문사 사장 아들 보직이겠군요. ^^ 옛날에 여행사 사장 딸을 가이드로 단체여행을 다닌 적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인터넷기사들 보면서 기사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