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이킹 1일클래스 쿠폰들이 자주 나오네요.
2010.12.29 01:56
얼마전 행사했던 한솔요리학원에서 1일 수업 들어보니 꽤나 괜찮아서 더 배우고 싶던 참에
어제는 슈거크래프트 쿠폰, 오늘은 티라미슈와 쵸콜렛 클래스 쿠폰을 사버렸어요 ^^
베이킹 강좌들은 대부분 재료비가 있어서 강좌비 + 재료비 별도인데
소셜 커머스에서는 재료비 포함이니 제법 괜찮네요. ㅎㅎ(1회 16,900원)
그 덕에 11일이 생일인 새신랑에게 8일날 배워서 가져가는 티라미슈로 생일케잌을~!
2월 12일에 쵸콜렛 배우고 만들어서 발렌타인 쵸콜렛을 대체할수 있겠군요. ^^
자꾸 이런쪽으로 지름신이 오시면... 곤란하단 말이죠 ㅋㅋㅋㅋ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새 오븐 기계를 득템 했답니다.
전에 쓰던 오븐이 수명을 다하여 ㅠㅠ 온도가 맞지를 않더라구요.
새 오븐이 온 기념으로 자주 만들어먹고 있기는 한데.. 과연 얼마나 할런지 ㅎㅎㅎㅎ
내일 오전이면 타미플루도 끝이니 코스트코 가서 버터와 크림치즈를 좀 사와야겠네요.
집에서 치즈쿠키 구워보니.. 재료비는 확실히 비싸지만;;;; 맛은 있더라구요 ^^;
참고로 치즈쿠키는 버터 100g, 크림치즈 100g, 설탕 100g, 박력분 150g 으로 만든답니다.
덧// 플루덕에 집에서 못나가는 관계로 오늘은 간식으로 쵸코칩 쿠키 구워서 먹었네요. ㅋㅋㅋ
사진은 지퍼백에 보관중인 쵸코칩 쿠키 입니다.
베이킹을 하는건 좋은데.. 재료비는 솔직히 사먹는게 더 저렴한듯 해요 ^^;;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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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볼록볼록 나오고있어요 ( ; 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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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12.29 09:22
집사람이 요즘 재미붙여서..집에 가면 짜잔 하면서 엄청 자랑합니다. 보기에는 그럴듯한데 속을 보면 덜 부풀어 오르거나..할때가 있더라구요. 확률을 보면 절반..쯤 성공하는것 같아요.
안 먹고 놔두면 삐지니까..먹어야 하는데...
먹어야 하는데...
먹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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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부풀어 올랐다면 조금 더 구우면 될텐데요 ^^;
뜨거울때 반 잘라보고 덜익었으면 살짝 더 구우면 되요 ㅋㅋ
알고보면 우리집 신랑도 먹어야하는데 모드일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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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2.29 19:11
먹어야 하는데... 라뇨...
먹을 수 있는데.... 라는....
요즘은 요리도 귀찮고... (요리 자격증은 왜 땃는지... -_-;;)
좀 더 있다가 야식으로 라면이나 끓여 먹어야 겠어요. -0-
주부의 정석. 남편분이 행복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