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디어 귀국했습니다.

 

출장 다니는게 낯 선 일도 아닌데 이번 출장은 유난히 길게 느껴졌었습니다.

출장 전 어머니 수술도 있었고, 이래 저래 준비한다고 잠도 못잔 데다, 이동이 모두 아침 일찍이라서,

기간 내내 잠을 제대로 못자서 하루하루가 무척 길었습니다.

 

Tampa - Atlanta - 인천으로 들어왔는데, Tampa에서 Atlanta에서 Transfer할 수 있는 표를 안줘서,

비행기 안에서 걱정했던 대로 Atlanta에서 살짝 헤매긴 했지만요....

 

15시간의 비행(중간에 낀 자리....흑흑...)을 마치고 지금 공항버스를 타고 집에 가고 있습니다.

다만 얼마라도 좀 일찍가보려고, 공항철도 - KTX 동선을 생각했었는데,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글로리코레일에서는 예약이 전부 불가라서....불안한 마음에 그냥 리무진을 탔습니다.

 

집에 가기 전에 출장 보고서 다 써서 날리고 나서 집에 가서는 그냥 퍼져 자려고 합니다~~~

 

참 어머니는 일단 퇴원하셨고, 인접 조직에 대한 조직 검사 결과는 다음주에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퇴원하셔서 마음은 좀 놓이긴 하는데, 다음주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좌불안석일 듯 합니다....

 

그럼....제 정신 차리고 나서 다시 뵙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26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88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125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7] 산신령 05.21 90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6] 윤발이 05.18 123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8] 해색주 05.16 126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9] file 아람이아빠 05.15 107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221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5] file 맑은하늘 05.04 155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146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132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161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322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633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6] file matsal 04.12 651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594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98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606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301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74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307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49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305

오늘:
236
어제:
2,299
전체:
16,278,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