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토로록알밥입니다.

어제 병원가서 초음파 검사랑 핵의학 검사했다 글을 썼는데,
다행히 갑상선은 적당한 크기로 제 위치에 있네요. 이 놈이 왜 일을 안하는건지?;

그리고 핵의하검사는 혹시나 갑상선이 다른 곳에 있나를 살펴보는 거랍니다. 여러개의 갑상선이 있을 수도 있는건지.. 아무튼 결과는 다음달에..

아이의 선천성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원인이 여러가지인데, 갑상선이 없거나 너무 작거나, 혀밑에 있는(이소성) 등의 경우랍니다.

너무 작거나 없거나 올바른 위치에 없다면, 기능을 기대할 수 없어서, 평생 신지로이드를 하루한번 먹어야 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의 경우, 생후 만 3세까지는 뇌발달이나 성장에 필수적이라 일단 신지로이드를 만 세살까지는 먹이고, 그때 약을 잠시 끊고 갑상선이 제 기능을 하는지 검사해본답니다. 그래도 갑상선이 있으니 다음 희망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아이가 아파하고, 힘들어지는 병은 아니지만.. 그래도 얼른 약도 안 먹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34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76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29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255
29792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3] new 산신령 08.13 13
29791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5] update highart 08.09 101
29790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144
29789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41
29788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13
29787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73
29786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176
29785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40
29784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92
29783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09
29782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03
29781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80
29780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16
29779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13
29778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80
29777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64
29776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80
29775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해색주 06.02 328

오늘:
11,431
어제:
13,599
전체:
16,546,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