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들어 왠지 삶이 공허하군요

2011.06.01 17:59

백군 조회:1427

백수생활이 지속이 되어서 그런걸까요?

 

 

 

스트레스 해소에 큰 포션을 차지하던 술도 운동시작하고 연애질하며 여자친구가 강하게 제지하면서 거의 안마시고

 

 

 

돈 아낀다고 여자친구 뭐 하나 제대로 해줄 수 있는것도 없고

 

 

 

생각보다 면접보러 다니면 조건이 별로 안좋아서 취업도 손을 못뻗는 상황

 

 

 

이리저리 친구들 회사일이나 도와주고 앉아있고 집에서 인터넷질이나 하고 있다가보니 우울증이 격하게 올라는거 같기도 합니다.

 

 

 

최근들어 어머니와 싸우는 횟수도 늘고 -_-;;; 그것도 정말 별거 아닌것 가지고 말이죠

 

 

 

담배핀다고 아파트 복도 창문가에 서있다가 "뛰어내려볼까?" 라는 위험한 생각을 잠시 품기까기 했습니다.

 

 

 

정신력이 이정도까지 약해졌으리라고는 생각못했는데 한층 더 우울해지네요 ㅜ.ㅜ

 

 

 

친구가 술 사줄테니 나오라고 해도 막상 부모님 눈치주실거 , 여자친구 화낼거생각하니 나가기도 힘들고

 

 

 

그나마 운동에라도 매진하고 열심히 했는데 그것도 살짝 게을러지는 이 일상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8227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3963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86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3413
29814 토요일 아침 5시에 눈이 떠지다니... new Electra 11.08 5
29813 대만이 온다.. 라는 유튜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 update 왕초보 11.05 54
29812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19] 왕초보 10.28 187
29811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3] 해색주 10.20 202
29810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356
29809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90
29808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211
29807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42
29806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68
29805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340
29804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788
29803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57
29802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783
29801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506
29800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30
29799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800
29798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604
29797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52
29796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83
29795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2] update Electra 08.14 404

오늘:
13,872
어제:
16,468
전체:
17,974,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