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코엑스에 있는 토**라는 곳에 갔었습니다

 

2010년 상품권 한장이 남아있고 유효기간이 3일 지났기에

 

달려가서 사용가능 확인하고 와이프 불러서 갔습니다..

 

 

아시다시피 부페는 많이 먹는게 장때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오지게 비싼데 --;;;;;

 

 

정말 열심히 먹었습니다..

 

그런데 참 우울했던건

 

이제까지 이곳 한 6번정도 간거 같습니다만....

 

갈때마다 서비스 및 메뉴가 나빠진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처음에 갔을때 대게 다리가 산처럼 쌓여있는거 보고 놀랬고 그거 먹느라 시간 다 보냈었고

 

여러가지 회가 있어서 그것도 맛보는게 좋았으나

 

현재는 대게도 가서 달라고 해야 다리 한쪽에 몸통 하나 있는 대게의 부분만 접시에 담아서 주며

 

그 게다리가 맛있나 하면 소금 친구라 말할정도로 짠 문제점도 있습니다.

 

또한 회는 한 4가지의 회를 종업원이 잘라놓은것을 제가 집어와야하는 시스템이 되었습니다..

 

초밥도 예전에는 좋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초밥의 재료가 저렴한 것들이 꽤나 많이 보였습니다

(고가의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계란초밥, 유부초밥이 머냐고요!)

 

거기에다가 국수 만들어주면서 종업원 입 가리는 것도 없어서... 튀는 침에 국수를 먹고싶은 생각이 안들게 하는 그 위생이라니.

 

 

 

 

 

개인적으로 이제 더이상 여기 안갈랍니다..

 

그돈으로 고기 사서 구워먹을랍니다...

 

 

아 어제 정말 실망했어요!

 

 

오바쟁이 올림

 

 

덧말: 대게 다리가 너무 짜서.. 제 입에서 짠내가 이제야 사라진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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