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01.23 00:06
1년에 0.5번 꼴로 글 남기는 포로리입니다.
구 케퍽때부터 눈팅만 하고 가끔 뻘 리플만 달고 그랬죠.
올해 케퍽에서 소원이 있다면 정모도 가보고 싶고 그러네요.
워프~
울 회원님들 중에서도 교직에 계신분들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여고에서 근무중이고 대학에 겸임나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 가르쳐보면서 느끼는 것은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뿐입니다.
물론 저역시 불쌍하고요. ㅠ ㅠ
공적인 글은 잘 쓰는데, 이런 사적인 글은 도무지 잘 써지지 않네요.
좌우지간 우리 교직 케퍽회원님들 올해도 역시 우리들의 미래 학교의 아이들 바르고 곧게 키워나가요.
제가 뭐라고 이런말 쓰는지 잘 이해안가지만, 스스로 반성하고 다짐하는 의미로 글 남겨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