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오피스 2013 정말 좋긴 한데 말이죠...

2010 보다도 최적화가 잘되어서 이전엔 무진장 버벅거리던게 순식간에 다 처리하는게 참 매력적인데 말입니다.

결론을 우선 말씀드리면 링크 주신 제품들은 영구 라이센스가 맞습니다. 구독형과 영구사용형 들의 차이와 사용 목적에 따른 차이는 아래 내용을 참조하여 주세요. 크게 보아 오피스 2013은 공급 방식에 따라 2가지, 사용 목적 제약에 따라 2가지로 라이센스가 나누어 집니다.

공급 방식은 구독형, 영구사용형 들로 분류되며 각각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하여 구독형은 오피스 365, 영구사용형은 오피스 2013이라는 이름을 가집니다. 여기서 소비자가 착각하기 쉬운 것은 영구사용형이라도 패키지 제공 방식은 다운로드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즉 오피스 2013에서 미디어를 제공하는 패키지형 제품의 리테일 판매는 없어졌습니다. 

구독형인 오피스 365는 다수(라이센스에 따라 다르나 최소 2대) 등 다수의 PC에 설치할 수 있고 라이센스 이전이 자유로우나 년 단위 또는 4년 단위로 사용 기간 연장(구독이라고 합니다)을 해야 합니다. 이에 비하여 영구사용형인 오피스 2013는 1대의 PC에만 설치할 수 있고 하드웨어 고장 등을 제외하면 매설치 후 90일 이내 라이센스 이전이 불가능한 제약을 가지나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 목적에 따른 분류는 본문의 링크 주신 내용(첫 링크는 틀리더군요~)이 좋은 예가 됩니다. 즉 사용 목적에 따른 제한 때문에 가격차이가 발생한 것입니다. 첫째의 단품 엑셀은 사용 장소에 제한이 없지만 두번째의 오피스는 학교 및 가정에서의 사용만으로 용도가 제한됩니다. 윈도우의 홈 프리미엄이 볼륨 라이센스를 통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제약은 있으나 기업에서의 사용이 라이센스 위반이 아니었던 것과 달리 오피스는 기업에서 홈 버전을 사용할 경우 라이센스를 위반하는 것입니다. 

이상 초간단 정리를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