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테더링 (좌절기랄까...)
2013.03.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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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에 대한 결론입니다.
http://www.kpug.kr/index.php?mid=kpugknow&page=2&document_srl=1568201
안 됩니다.
제가 애초 하려던 건, 무선ap차단기가 설치된 사무실에서 아이팟터치를 사용할 방법을 찾던 거였습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폰에서 무선테더링 대신 usb테더링을 하려고 시도해 봤습니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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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3.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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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네요. 그런데 만문에 올렸던 글의 사용기라 이쪽에 올렸어요.
운영진께서 사용기 게시판으로 옮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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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3.14 18:54
벌점으로 -100케퍽이 부과될지도 몰라요...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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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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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HOST와 SLAVE간의 관계형성이 명확해야 통신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모바일 장치는 SLAVE로 작동하는데, 유선 테더링을 받을 기기는 HOST로써 SLAVE장치를 컨트롤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대부분 전기를 입력 받으면 SLAVE, 전기를 출력하면 HOST로 작동하는데, 로우레벨에서 따로 셋팅을 하지 않는이상 SLAVE가 HOST역활을 하긴 힘듭니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아트릭스 랩독의 경우에는 전기를 주면서 SLAVE로 작동하며, MK802같은 기기는 전기를 받으면서 HOST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유선 테더링시의 드라이버가 필요한데, 노트북에는 OS에 내장된 기능을 꺼내 쓰지만, 안드로이드나 iOS는 기본적으로 자체적으로 무선연결이 가능한상태로 가정하고 기기가 설계되기 때문에, 따로 유선 테더링을 '받는' 처리가 되어있지 않을겁니다. [테더링을 주는 기능은 내장되어 있지요.]
능력이 출중한 '해커급' 프로그래머가 안드로이드 폰은 루팅, iOS는 탈옥한 상태에서 프로토콜을 맞춰 관련 모듈 및 앱을 만든다면야 가능하겠지만, 일반적으로 필요성이 크진 않으니 개발가능성이 적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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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문가의 댓글을 보니 제가 구상부터 뻘짓을 했던 거군요. 그냥 블루투스 테더링을 시도하든지 사무실에서는 포기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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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당연히 안됩....
여긴 만문인데요???
사용기에 어울리는 글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