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가족의 부탁으로 보이스 레코더를 샀는데..

요즘 핫 한 소니 TX650 을 사고 싶었지만 가격 요구가 너무 거세서 어쩔 수 없이 5만원대의 중국산 보이스레코더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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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어쩌고에서 수입해서 파는 XPOD XP-99 보이스 레코더 입니다.

포장 상태는 중국제 치고 괜찮고 직관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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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보이스레코더 본체이고 아래는 설명서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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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이게 전부입니다. 

이어폰 구멍으로 PC 와 연결하고 충전도 합니다. 배터리 수명은 8시간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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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상당히 작습니다. 가슴주머니에 꽂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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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가 TX650 같이 좀 더 얇으면 좋을텐데 좀 아쉽습니다.


클립부분은 쉽게 분리가 되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서 충격을 받으면 부러지기 전에 뽑힐 겁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녹음 음질은 좋았습니다만 요즘 보이스레코더에 필요한 기능은 부족해서 아쉽네요.


녹음음질은 MP3 48~192 kbps까지, 그리고 WAV 384 kbps 입니다. (WAV 일 때 48 khz 16bit)


녹음해본 결과 저음이 좀 쎄고 주위 환경음까지 잘 녹화해줍니다만 


기본 기능인 마찰음감소, 중저음 및 고음 감소 등의 기능이 없어서


모든 소리가 고스란히 녹음되어 버립니다. 


오토레벨링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어서 마찰음이 쎄면 주위 소리도 먹히고요.


그리고 보이스레코더의 고질적인 단점인 전원버튼으로 켜기 -> 녹화버튼 누르기도 여전합니다.


왜 녹화 버튼 한번만 누르면 바로 켜지고 녹음되게 설계 안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소니 TX650 은 한방에 녹음이 된다고 합니다.





적어도 쓰레기 급으로 기본기도 안된 제품은 아닙니다만


요즘 수준의 보이스 레코더에 요구되는 기능은 누락되어 있기 때문에 아쉬운 제품입니다.


저라면 그냥 소니 TX650 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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