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재 리뷰 시스템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2012.08.11 10:31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깐 리뷰기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최신형 기기
주로 듀얼코어나 쿼드코어 중심으로 이야기 되며
대부분의 기기가 1024급 이상의 해상도를 지니며
경우에 따라서는 IPS 패널도 있습니다.
크기는 범용성이 좋은 7인치 혹은 8인치급이 많습니다.
(러프리뷰어 쪽으로 돌아갑니다. 또한 이 기기들의 경우 내년도 KPUG표준타블렛 및 공용 펌웨어에 들어갈 후보가 됩니다.)
(2). 프로잭트용 기기
현재 AA10 IPS 싱글코어로 구성되며
배터리의 경우는 될수 있으면 3000mAh이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출시한 회사에 따라서 성능이 오락가락하며
좋은건 좋고 나쁜건 정말 안좋습니다.
목적은 양품을 고르는 겁니다.
(러프리뷰어쪽에 돌아가나 양품은 심화쪽으로 들어갑니다)
(3). 성능은 떨어지나 새로운 CPU를 장착한 기종
이 경우는 주로 제가 리뷰를 하고
러프리뷰어중에 딱 찝어서 낙랑이님께서 리뷰를 주로 담당하고 계십니다.
Cortex A5, A8, 혹은 A9중에
새롭게 출시된 칩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중에 괜찮다 싶은걸 골라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현재로써는 PD10외에는 제대로 걸린게 없습니다. T_T~
(4). 이러저리 협찬 받아서 들어오는 기기들
이 기기들의 경우 일단 제가 테스트 해보고 괜찮다 싶은것들은
즉 리뷰가 될만한 건덕지가 있는 것들은 리뷰어들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리뷰어들에게 그냥 공급하고
리뷰어들에게 개인적으로 처분을 맡기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리포팅만 하는 것도 있습니다.
(5). 정말 수습이 되지 않는 기종
가끔 가다보면 손도 쓸수 없는 기종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냥 폭파되는 물건이라던지 뭐 이런 것들입니다.
이런경우 대부분은 테스트 버전이기 때문에 (고쳐져서 나오는 물건들)
실제 상용화 단계가 아니라서 공개 리포팅은 안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상용화된 상태로 나오는 물건중에 쓰레기라 판단되는 건 공개합니다.
이런식으로 나눠져서 리뷰가 됩니다.
덧글: 어쩌면 팔리지 않는 물건들의 경우 리뷰어들이 수고비대신 자유처리를 맡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
그러기 전에 빨리 팔려야 겠죠
또한 쓰레기에 가깝게 판단된 물건도 재고정리 차원에서 리뷰어들에게 자유처리를 맡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여기서 자유처리라 함은 소유하시던지, 팔아서 그돈을 직접 가지시던지, 아니면 팔아서 프로잭트 자금에 보태시던지
그 의사를 자유롭게 맡기는 겁니다.
덧글2: 아마 8월말이나 9월초에 자금사정이 좀더 원활해 지면 한명정도 더 리뷰어를 선정할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