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타블렛 가격이 떨어지니까 여러가지 문제가 발견되네요.
2014.02.22 22:44
요즘 들어서 IPS듀얼코어급도 299위안에서 399위안사이인데요.
LCD의 내구성이 떨어지는거 외에
배터리량도 줄었고 (물론 AP자체의 배터리능력 향상으로 4-5시간의 가용시간으로 맞춰지긴 하지만)
타블렛을 싸는 포장재의 두께도 상당이 얇아졌으며
케이스 금형이 상당히 얇게 뽑혀서
누르면 PCB와 LCD가 닿아서
LCD가 울리기도 합니다.
또한 전반적으로 빠르게 외장 케이싱을 사출하고 금형자체가 정교하지 못한지
타블렛에 배젤과 뒷판 접합부분에 약간 붕뜬 부분도 보입니다.
물론 케이싱자체가 워낙 얇게 뽑혔기에 충격에도 매우 약해서
조그마한 충격에도 금이 가는 일이 생깁니다.
전반적으로 코팅이 되지 않아
플라스틱자체의 결합력도 약해져 더욱더 충격에 약한것 같습니다.
다행인건 터치패널의 강도자체는 설탕유리가 아니라서 어느정도
충격에 강하긴 할겁니다.
그외에 전반적으로 포트자체를 줄이고 낸드사이즈를 줄인것 역시
이런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어찌되었던 줄일수 있을만큼 줄이니 품질관리가 얼마나 잘될지 장담이 안되네요.
아마도 199위안까지 타블렛 가격이 떨어져 버리면 성능은 유지하면서
어디서 부터 단가 절감을 하기위해 뺄지 감이 전혀 안잡히고 있습니다.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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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911
02.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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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6024
02.25 19:00
제가 그제밤에 1미터 이상 높이에서 수평상태로 떨궜는데
(물론 수직낙하는 아니고 비스듬히 원반던지듯)
다행스럽게도 케이스 한쪽 모서리만 열리고 멀정하네요...
식은땀이 주륵륵했습니다.
이틀 쓰면서 아직까진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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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夜舞人
02.25 19:09
깨지지는 않는데요.
좀 들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뭐 요즘 터치패널이야 괜찮은거 쓰니 충격에는 강할겁니다. 다만 안쪽까지 강한지는 잘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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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eer
02.23 00:20
아무래도 이제 진짜로 슬슬 한계가 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708 Q1 이 원가절감의 결정체라는 말이 사실인듯 합니다;;; 그 가격대에 1기가 램이라니;; 잘 깨질려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