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타블렛 성능향상이 너무 빠르게 이루어지는듯 합니다.
2011.09.29 04:44
6개월전까지만 해도 싱글코어에 감압식이라도 Quadrant Score를 3-500정도만 찍고 가격은 120달러대면 괜찮은 물건이었는데
이제는 6개월전에 산 타블렛들이 거의 던져버려 수준으로 내려가는듯 합니다.
100달러짜리 기기도 이젠 Quadrant Score가 1300대이상으로 올라가 버렸고
아마존 킨들 파이어도 199달러로 책정되서
그대로 스펙만 나온다면 100달러기기의 성능이 3-40%정도 높은 기종이 됩니다.
문제는 뭐냐하면 이렇게 빠르게 나오다간
산사람들이 바보가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나마 성능의 갭이 작으면야 큰문제는 없게지만
1년전의 100달러짜리랑 6개월전에 100달러 짜리랑
현재시점의 100달러 짜리랑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즉 1년전기준의 100달러짜리 기기는 EKEN m001이었습니다
Quadrant Score 50정도였는데
6개월전의 Gpad 짝퉁인 Cpad의 경우 230정도였습니다.
현재 Tpad 701의 점수는 1300대입니다
1년전과 비교해봤을때 26배정도고 6개월전만 비교했을때 4배정도입니다.
어마어마하네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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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아빠
09.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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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유메
09.29 21:13
그러게요 n12 사야겠다 맘먹자말자 킨들 파이어가 눈에 들어와버렸습니다 이러다 킨들나올때 또다른 애들이 눈에들어오면 또 연장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
일단 저도 캐나다의 제 집에 돌아가서 봐야 되겠지만 킨들 파이어가 구세주가 될지 아니면 그저그런것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던 제 경우는 타블렛이 1대는 있어야 되긴 하지만 굳이 킨들 파이어까지 갈필요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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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유메
09.30 00:35
저도 킨들나온다고 바로 사지는 안을 생각입니다 나와서 리뷰보구 결정할려구요 터치패드도 사둬서 안드로이드 올라오면 써보구 좋으면 고민좀 해볼려구요 -
뭐 저 같은 경우 7인치 정전식 타블렛을 쓰고 있고,
벤치마크 점수도 잘 나오는 편이지만 그래도 새 기계 나오는 것 보면 혹하는 게 사실입니다.
좀 더 가벼운거 있음 좋지 않겠니?
10인치 모델은 어떨까?
고해상도가 좋긴 하던데
허니콤 써 보고 싶다! ㅠㅠ
그런데 그럴 때 마다 마음을 다잡습니다
고해상도야 뭐... 바탕화면에 아이콘 몇 개 더 뜨는 것 뿐이라고 -_-
음악 들을 땐 화면 볼 일 없고
동영상 전체화면 해 놓으면 똑같고
일정관리 글자 보이면 되고
그거 말고 너 하는거 없쟎아?
하고 나면 잠잠합니다 ㅎㅎ
기변 욕구가 생기기는 하는군요 그런데 ㅡ.ㅡ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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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tpad701은 UI지만 허니콤이 올라가긴 한다죠 아마.. ^^;
PC CPU가 펜티엄 2 mmx에서 펜티엄 4로 옮겨 가는 시기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때는 자고 나면 더 낮은 가격에 더 빠른 CPU가 자꾸 나오고, AMD의 K5/K6/K6-2/K6-3 요즘 CPU 바꿔도 "어마어마한" 체감 성능 향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