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약속도 해서

실제 사용시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이건 임의적으로 테스트 환경을 정해놓고 하는것이 아니라

제맘대로 하는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다르네요.

아시다시피 근래에 나온 저가 타블렛들은

재작년부터 나오기 시작한 타블렛과는 다르게

최대밝기로 할경우 햇빛에도 어느정도 가독성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에 있을때는 밝기를 30%정도 실외에선 100%정도로 바꾸었습니다.

거기다가 영화를 본 시간은 모두 2시간 (일본 드라마 58분X2 480p 엔코딩)

게임 1시간 정도 (2D Fantasy Kingdom Defense, P vs Z)

웹서핑 20분

그외 음악 들으면서 책보기 10분

총 사용시간 3시간 30분

배터리 잔량 41%

그렇게 나쁜편은 아닙니다만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wifi키고 30% 밝기에서 스트리밍 비디오 보고

자동파워오프까지 걸린 시간이 6시간정도였고

최대밝기에서 CPU100%돌리고 19%내려가는데 3시간20분정도라서

실 사용시간은 이것보다는 나을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대충 사용하면 5-6시간정도가 한계일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테스트 해봐야 될까요??

아니면 이정도의 실사용시간 충분할까요?

나중에 아무생각없이 2시간짜리 영화 4편정도 넣고 30%밝기에서 한번 wifi 끄고 돌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