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FProject Phase 2 Tablet생산끝낼때 선물을 줘야 할까요?
2015.05.23 12:59
지금까지 PIPO방문하면서
한국에 갈때쯤
직원이나 사장들에게
한국에서 가져온 선물을 꼭 줬는데요.
지금 일 했던 꼬락서니봐서는 선물을 줘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갈때마다 중국에서 구할려면 꽤 고가의 선물들을 줬는데요.
이번에도 그래야할지 말지 모르겠습니다. T_T~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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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5.23 15:02
제가 중국 회사와 몇 년 같이 일해본 경험으로...상대에 대한 선물은 그들의 아주 기본적인 습관 내지 관습 같더군요. -
minamk
05.23 17:15
헐... 과외 지출이 꽤 많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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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아빠처리짱
05.23 17:47
일종의 관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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꽌시라면 돈이겠지만 이건 일좀 잘해주세요라고 선물주는 거라서요.
이정도라면 보통의 거래에서도 충분히 하는 거니까요.
다만 생각만큼 먹혀들지 않았다라는게 가슴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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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runi
05.23 17:55
그냥 한국김 주면 좋을꺼 같네요. 원전때문에 바다가 엉망이니 김 먹기 힘들테죠. -
종다리
05.24 02:45
한국김 세트 정도면 적당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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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5.24 12:06
일본인들은 김 좋아하지만 중국인들은 김 별로예요. 지금 그들이 제일 선호하는건 여자의 경우 국산화장품... 특히 ㅌㅍㅇ 의 ㅅㅎ ㅅ브랜드이고 남자는 홍삼 제품입니다. -
풀맨
05.25 09:31
의외로 중국은 공(대충 일하기)과 사(선물 받기) 구분이 철저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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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05.26 14:59
태블릿이 제 손에 들어오는 날짜는 대략 언제쯤일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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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이 맥스 완료날짜이긴 헌데 현재 심천의 기후사정이 안좋아서 제대로 배송이 진행될지는 저도 장담 못하겠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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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east
05.27 08:56
제가 처음 중국에 왔을때 선배로부터 받은 교육중 하나가 중국 직원들에게 쓸데없는 선물을하지 말라였습니다.
우리 생각에 열심히 하라는 격려 차원에서 선물을 해도 중국인들은 자기가 잘해서 받는거라 느끼고
그 선물이 반복되면 당연한것이라 생각하고 나중에는 선물을 줄때가 되었는데 왜안주냐고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경우가 다르긴한데 제 생각에는 개별 선물보다는 양주같은거 한병 사서 저녁을 먹을때 반주로 다 같이 함께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개별로 선물을 해봐야 받는 사람이 "내가 잘해서 받는거야" 라고 생각할뿐 현재보다 더 좋아질것은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