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2012.03.18 04:29
피쳐폰 사용시절...
영웅전설인가 전기인가.. 지금 생각하면 3.5플로피에 피카츄 넣고 하던 그래픽 정도의 게임을 하면서도
우와 이거 대박이다 어떻게 이런걸 만들어냈지? 라고 할 정도인데
요새 나오는 EA게임들을 비롯한 모바일게임들.
그중에서 저는 스포츠게임을 좋아하는지라..
피파 12를 아이패드에서 다운받아보았는데... 단순한 패스 슛 움직임이 아니라..
조이스틱으로 컨트롤 하는것처럼 슛의 방향도 설정할 수 있고 . 얼마나 누르고 있느냐에 따라 케릭터 행동반경이 달라지네요
더군다나 아이폰을 조이스틱으로 사용해서 한 아이패드를 놓고 2명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 전 아이폰이 없어서..
정말 .. 엄청 빠르게 급변하는세상입니다.
내년엔 뭐가 나올까요?
리니지 개발자가 얼마전에 그랬다고 하던가요? 더이상 비-모바일 게임들은 성장 못할꺼라고요. 아이폰이 닌텐도 보다 좋게 나오는게 한참전이라고도 하네요. 그런데 저는 오락을 안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