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기 당한거같다는글 후기 입니다
2012.03.30 22:03
그렇게 연락이 되지 않던 판매자 덕분에 아침에 출근해서
반차쓰고 경찰서로 룰루라라 가야지 하고
통장사본이랑 계좌번호 핸드폰등 싹정리하고 경찰서로 가면서..
혹시나해서..편의점 택배에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아 우리집 주소가 말해주고 송장번호는 모르겠어요 혹시나 택배있나요 라고 물었더니..
"네네 어제밤 7시에 접수 되었구요 토요일 오전에 받아 보실수있습니다"
라고 안내원이 말해주네요..
행여나 확인 안하고 경찰서 갔다가...인실좃 역관광 당할뻔했네요;;
근데 구매자는 왜 끝까지...통화도 거부하고 문자도 대답없고
송장번호는 왜 알려주지 않을걸까요..;;
괜스레 물건 올껀데 혼자 오바 한거 같기도하고..미안하고 그렇네요..
내일 택배를 받았는데 벽돌이 딱! 이건 아니겠죠;;이러면 또반전일려나;;
설마 벽돌의 반전이 있진 않겠죠..일단 내일 택배받아보고 경찰서로 갈지 말지 고민입니다..
아 만약에 벽돌이면 A10은 또다시 새로운 주인품으로 보내야겠네요..
휴대폰이 없어서 너무 불편하네요..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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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3.3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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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3.30 22:17
저도 제발 그러길 바랍니다..
아니면뭐 바로 경찰서가면되니까요..걸어서 30초면 경찰서 도착이라..
내일 택배 받아보고 결정하면 될꺼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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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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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3.30 23:30
끝날떄 까지 끝날꼐 아니라는 분들이 있더군요..
제발 이대로 끝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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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확인했습니다. 수정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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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
03.31 00:28
확인후 제목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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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3.30 23:10
^_^;;;; -
부끄럽구요...<---이런분이 아닐까...--;;
대반전 서스팩트 스릴러가 아니길 바랍니다^^
부디 제대로된 물건이 안에 있길 빕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