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대한민국 45.7%에게 바칩니다.
2012.04.12 05:33
그들이 처음 왔을때...(First they came...) Martin Niemöller 1976.ver
Als die Nazis die Kommunisten hol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Kommunist.
Als sie die Sozialdemokraten einsperr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Sozialdemokrat.
Als sie die Gewerkschafter holten,
habe ich nicht protestiert;
ich war ja kein Gewerkschafter.
Als sie die Juden hol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Jude.
Als sie mich holten,
gab es keinen mehr,
der protestieren konnte.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에.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에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 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 조합원이 아니었기에
그 다음에 그들이 유태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기에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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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투표 안하신분들이 보면 오싹하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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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꿈과노래
04.12 07:31
그분들은 마지막 상황은 자신들에게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싹하기는 커녕, 관심자체가 없습니다.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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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몇몇분들은 마지막 상황닥치기 전에 내가 그들이 될텐데... 하신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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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래왔듯이 현대판 '꺼삐딴 리' 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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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12 08:41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이 생각나는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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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뚱
04.12 09:20
가끔 제 자신을 돌아볼때 읽어보는 마르틴 니묄러 목사의 시입니다. 나치 집권하의 독일에 대한 자기반성적 시라고 합니다만..저에겐 별반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이래서 역사를 배우고 공부한다 하는데 불과 4년간의 기억도 없는 사람들에겐 공허한 메아리가 될 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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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크라
04.12 09:36
답답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오늘 출근길에 신문한자도 안봤습니다. 보면 더 갑갑할것 같아서....
그래도 힘내야죠. 아직은 우리의 힘이 부족한가봅니다. 더 뭉치고 합쳐서 앞으로 있을 큰일을 치뤄내야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