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costco 인화 후기

2010.03.01 22:10

azirael 조회:1277

주말에 수안보에 다녀왔습니다.

산책겸해서 미륵리사지 둘러보고, 탄금대 공원에도 가봤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가야 해서 정작 월악산에는 가보지 못했고요.

저녁에는 가족탕에서 두시간 보내고요.


다음날은 다시 미륵리사지에 들러서 아침 산책을 하고 있던 찰나,

신용카드 분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누군가의 사고 때문에 그냥 돌아왔죠.

결국 카드는 다시 찾았으나 다시 쓰려면 모 은행에 방문해야 하는 사태.


점심은 대장X 식당이라는 곳에서 꿩요리로 해결했습니다.

참치회같은 느낌의 꿩 회부터 시작해서 꿩소스 샐러드,  꼬치, 불고기, 수제비까지 나오더군요.

점심먹고는 시간 관계상 월악나루 대신 충주나루까지 가서

한시간 배타고 왔습니다.


애기들 사진도 좀 찍었는데,

오늘 장보는 겸해서 costco에 인화를 한 번 맡겨봤습니다.

결과물을 보니 진사의 실력이 가장 큰 문제이겠으나,

모니터상에서 노출에 문제가 없던 사진 몇 장이 특히 얼굴부분에서 노출오버가 나버리기도 하네요 -.-

배경살려준다고 자기들 마음대로 보정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카메라가 후지꺼라 후지 인화지인 점은 마음에 드는데,

인화기 Noritsu라서 그런 것인지...

다음에는 그냥 인화하던 곳에서 해야 겠습니다.


이상은 인화 후기를 빙자한 나들이 보고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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