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용 안드로이드탭 추천 부탁드립니다
2012.04.29 12:33
안녕하세요.
첫글을 질문으로 시작하네요.
안드로이드 탭 구매에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여기 와서 눈팅만 하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글들을 봤는데 아직 확신이 안서서 질문 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용도는
80% - 책상에 앉아서 pdf 논문 및 교재 스캔 보기
10% - 침대에서 인터넷 서핑
10% - 침대에서 미드 (720p 정도만 재생되어도 무난할듯)
갤럭시탭 10.1을 만져보니까 액정/해상도는 이정도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280×800)
4:3 비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논글래어 액정/ IPS 액정이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게임은 전혀 관심이 없으므로 너무 비싼 돈 주고 사기에는 돈이 아깝고,
여기를 눈팅한 결과 A10이 제 선호도에 가장 잘 맞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미 단종이라고 해서...
당장 구매해도 되지만 필요하면 5월 말 정도까지 관망하다가 구매해도 괜찮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
코멘트 6
-
유여
04.29 16:40
갤탭류의 와이드 패널보단 아이패드같은 3:4비율이 문서보기에 더 적절합니다. 현재 나와있는 제품은 저렴한 제품군에서 한성S9이나 tx97정도가 추천할만한거 같습니다. 아이패드1도 좋아보이구요. 중국발 패드는 시장이 빨리 변하고 이제 슬슬 ap(cpu)세대교체시기가 다자와서 두세달이내에 성능이 향상된 제품이 쏟아질거 같습니다 -
초익
04.29 17:10
9.7인치 추천하는것은 윗분과 같은데, 한국제품보다는 요즘 나오는 중국 9.7인치 괜찮은거 고르셔서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
행복주식회사
04.29 17:59
대륙제 패드들이 요즘 세대 교체라서 헐값 행사를 많이 합니다. 중국제 패드가 과연 좋냐 나쁘냐? 옥석을 가리는 것도 중요한데, pdf 뷰어로써 비중이 높다면 굳이 비싼 것 살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분들도 계신 것도 사실입니다.
PDF 뷰어로는 갤탭 10.1보다는 4:3이 더 나은 것 같은데,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패드는 없습니다. 따라서 대륙제 패드를 써야 합니다. 얼마전 모든 잡비 포함해서 10만원 정도에 대륙제 패드를 샀습니다. 프로요, Ram 512이고 구글 인증도 안되지만PDF을 보는데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물론 구글 메일은 내장 메일함에서 설정하면 됩니다. 단지 마켓, 유투브, 구글 캘린더가 안될 뿐 나머지 인터넷을 비롯한 모든 것이 잘 됩니다. 어플 호환은 게임을 안 해서 모르겠지만 다른 앱들은 대부분 실행이 잘됩니다. 구글 마켓이 안되는 게 불편하나 이는 다른 안드로이드 패드 혹은 스마트 폰에서 백업해서 이용하여 국내 앱들을 옮기면 되고, 해외 앱들은 다른 마켓들을 이용하면 됩니다. 구글 마켓 이외에 다른 해외 마켓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굳이 불법 마켓을 쓰지 않더라도 업데이트까지 지원해주는 것도 있습니다.
4:3이니 당연히 아이패드와 악세사리 호환됩니다.
따라서 중국 웹사이트를 관심있게 살펴보면서 할인행사할 때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7인치 패드들은 대대적으로 할인해서 5만원선에서 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PDF 보시려면 적어도 9인치는 되어야 할 듯 합니다.
-
여차하면 쓰신것처럼 5월까지 버텨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뭐 AA13에다가 8~9.7인치 IPS패널 버전쓰시면 될테니 말입니다.
(당장급하시면 뭐 유여님이 추천하신물건도 쓸만한데 5월까지 대기가능하시다면야 뭐~)
(단 갤탭10.1보다는 해상도가 적습니다...... 1024*768계열임)
PS. PDF만 볼거면 행복주식회사님 말처럼 대화면 저가형(중국기준으로도 제고떨이) 싸게 사서 굴리는것도 방법이기는하죠.(뭐 9.7인치가 15만원! 이러는물건도있으니) 문제는 뒤에 쓰신 2가지중 가장뒤의 동영상부분이 처절하게 약해서문제지.......
-
문서 보는데 현존 최강 액정은 아이패드 3세대입니다.
롯데백화점 가서 6개월 무이자 할부 하시거나 통신사 계약으로 구입하세요.
혹시 앞으로 나올 2560x1600 해상도짜리가 더 나을수도 있지만 IPS 인지는 두고봐야 합니다.
-
살살
04.30 22:39
많은 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패드는 가격도 가격이고 애플에 묶이는 느낌이 싫어 피하려고 합니다.
당장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아 좀더 관망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