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누가 끝이라 말하는가?

2010.03.03 17:08

영진 조회:852

 


평원에 펼쳐진 천상의 나라들은 죽음같은 고요로 우리를 맞는다
우리는 등으로 떠받쳐 새벽을 맞기위해 투쟁했다,
우리들간의 철문이 닫히는 것을 버텼다-
우리는 너와 함께한다, 우리들의 봄이자 우리들의 조국은 - 소련이다!
우리의 조국은 소련이다!

 

거짓은 먼지처럼 흩어지고 우리의 그림자들로부터 메아리가 친다
우리의 삶은 끝나지 않을테다!- 우리는 종결에 대한 기억 잊어버렸다!
불과 갓 태어난 평화가 마치 다친 짐승처럼 피흘리더라도,
우리는 너와 함께한다, 우리들의 봄이자 우리들의 조국은 - 소련이다!
우리의 조국은 소련이다!

 

신에 누구에겐가 무엇을 천상에 약속했다는 것에 속지 말라.
꿈과 죽음, 無와 안녕. 우리들의 태양이 뜬다, - 그리곤 살라지진 않겠다!
과거에 이룬 것 모두가 틀렸다해도 상관치 않는다! 우리가 정녕 누구인가?
하지만 우리는 너와 함께한다, 우리들의 봄이자 우리들의 조국은 - 소련이다!
우리의 조국은 소련이다!

 

우리는 도망가려 했다면 그럴 수 있었다, 하지만 뒤로 가는 길은 없다
조국을 향한 길 - 그것은 투쟁(전쟁)이다.  매 발자국은 싸워서 얻어내는 것 뿐이 없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 말을 믿어라:
우리는 진보하는 한 살아있는 것이다, 우리의 조국- 소련은!
우리의 조국 - 소련! 우리의 조국은 소련이다!
우리의 조국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798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624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866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2] new 맑은하늘 05.03 8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47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78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238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529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4] file matsal 04.12 574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2] file 아람이아빠 04.11 510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01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50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60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36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269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16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270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16
29751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315
29750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17] 해색주 03.20 326
29749 하하하 제감자탕 뼉다구가 말입니다 [16] 바보준용군 03.20 294
29748 다들 하고 싶은게 있으신가요? [5] 해색주 03.19 247
29747 IMF 보다 경기가 더 안좋다는군요. [4] 해색주 03.16 287

오늘:
1,888
어제:
1,934
전체:
16,234,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