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를 바꾸어 우분투 9.10 넷북 리믹스 버전으로 작성중입니다(최고!)
2010.03.09 23:06
몇가지 버그는 있네요..
그래도 옛날에 5.10 6.10보다 훨씬 개선된 것 같은..(아니면 제가 적응이 더 되었으려나요..;)
예전에 우분투 관련 글을 남겼던 적이 있지요..
9.10 나왔다고 해서, 이번에 산 넷북에
처음에는 듀얼 부팅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이러다가 또 xp만 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해서 도전했지요
하드 전체포맷하고 우분투만 깔았습니다.
호오
이거 좋네요
장점
1.무료 프로그램들이 많다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하루하루 새롭게 발견한다..
2.가볍다. (종료를 누르면 5초만에 꺼지네요! - 그래도 시작은 윈도보다 좀 느립니다. - 개인적 경험)
3.기본 프로그램으로도 충분히 하고싶은것들 할 수 있다.
4.예쁘다 - 뽀대난다!!~
단점
1.윈도우에 아직도 적응되어 있는 나..
2.아무리 우분투라고 한다지만 어렵네요(그나마 제일 쉬웠지만 그래도오~^^;)
3.액티브 X..(우리나라의 잘못된 실정이지만, 이런것들을 사이트에서 필요로할 때면..그래도 인터넷 체감속도는 best!
4.그래도 발견되는 버그
장단점을 나름대로 정리해봤지만
- 액티브 엑스 문제는 아직까지 쥐약처럼 발견될 때는 없고
- 인터넷도 비교적 괜찮은것 같고
- 버그가 있다 해도, 윈도우 운영체제도 마찬가지로 버그가 있지 않은가? 블루스크린도 막막 뜰때가 생각나네요
이런 것들 때문에 쓰고 싶다는 생각에 우분투 아직까지 몇일째 깔고 있습니다.
뭐 모르면~ 인터넷 검색하면 딱딱 나오고..
그나저나 우분투의 터미널 안에 있는 수많은 명령어들..
이런것들은 어떻게 하여야 익힐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만..
간편하고, 편하게 쓰려면 리눅스 초보사용자를 배려한 우분투는 정말 좋은 운영체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쓰시는 분 계신가요? 있으시면 좋은 프로그램 알려주세요^^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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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tery
03.0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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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OS 인것 같아요 - 참 많이 편리해져서...근데 리믹스 보다는 그냥 우분투가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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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10 02:10
우분투.... 안 쓰는 컴퓨터에 깔아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익숙하지 않은 것을 만나게 되는 두근거림이 있을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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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
03.10 06:44
지금도 막 두근거립니다^^ㅎㅎ
근데, 뭐라그럴까요, pmp느낌이.. 넷북 인터페이스때문에..
바꾸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그냥 일반버전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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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희
03.10 08:55
재미로 삼기엔 재미난 OS인 리눅스...업으로 삶기엔 너무 고달픈 OS 리눅스...
얼마전 까지는 업으로 리눅스를 사용했지만 최근엔 업이 아닌 즐기기위해 리눅스를 사용합니다.
주변에선 저보고 BT라 하더군요...버그를 즐긴다나 어쩐다나...
아무튼 웅이님~~ 부디 리눅스에 질리지 마세요...^^
오호...넷북리믹스 버전이 있었군요. 한번 써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