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0위안 짜리 A13 7인치 타블렛 사기 정말 힘드네요.
2012.10.09 20:16
이번이 세번째로 재고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250-260위안급으로 가면 7인치급 물건이 있긴 있습니다만
상징적인 의미에서 200위안급만 찾았는데
워낙 빨리 팔려나가서 포기해야 될까 말까 갈등 때리네요.
(미끼일수도 있고)
어찌되었던 뭔가 좀 획기적인 방법을 찾아야 겠습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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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10.09 21:55
AA13 기기에는 완전 문외한 입니다만 800x480 해상도는 아무래도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구입이 꺼려지더군요. 사실 생각해보면 12인치 노트북보단 높은 PPI 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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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치 노트북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하는 것이 태블릿인지라... dpi가 월등히 높지 않다면 만족도가 비슷할겁니다.
AA13 두기종을 리뷰했었는데요,
확실히 액정에 민감한 유저라면 거부감이 들정도입니다.
5인치 WVGA 까진 봐줄만 한데,
7인치 WVGA는... 도트가 좀 많이 튀더라구요...
더군다나 AA13 AP자체가 저가형을 타깃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부품들도 저가형 부품들이 많이 쓰입니다.
싼맛에 인터넷 되는 PMP 찾는 분들에게는 적당해 보이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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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10.09 23:21
7인치의 800x480 이라...;
아주 오래전 PDA 시절부터 무의식적으로 고해상도의 고집적도를 가진 액정을 찾곤 했었던 편이라, 아무래도 저에겐 맞지 않을 것 같군요; 갑자기 예전에 사용했던 자우루스가 얼마나 시대를 초월한 제품이었는지 느끼게 됩니다;; 그 당시에 3.5인치 VGA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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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Lock3rz님이 언급하셨지만 KPUG에서 A13기종중에 저가라인업만 리뷰해서 액정품질자체가 나빴던건 사실입니다. 물론 G+P보다 나은 G+G를 쓰긴 했지만 G+G 역시 비오는듯한 느낌이 없는 대신 푸르딩딩한 디스플레이 때문에 도트가 좀 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사실 듀얼코어가 빨리 나오지 않았더라며 Allwinner측에서 생각했던건 A13에 IPS패널을 다는거였습니다.
그래야지 A13도 고급화를 전개하면서 400-500위안급의 물건을 뿌릴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단 A13보다 상위버전인 A10의 IPS 타블렛 가격이 떨어져 버렸고 다양한 인치수로 저가라인업을 만들려 했던 A13이
9인치급에서 대박망해서 8인치급에서 간당간당하게 버티고는 있으나
아마도 디스플레이상의 획기적인 변화는 앞으로 없고
오히려 G+G를 G+P로 바꾸고 터치패널도 강화패널에서 저질 플라스틱 패널로 바꾸어서
좀더 단가를 낮춰서 Everybody Tablet에 맞출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1년전에 시점의 RK2918 7인치 타블렛보다는 나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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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kit
10.10 00:02
으음... 9인치에 800x480 은 아무래도 무리수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요즘엔 rk3066 저가 라인업도 10만원 언더로 나오니 AA13 기종의 설자리가 더욱 더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금 듭니다.
AA13 으로도 만족하는 사용자가 많은가 보군요...
듀얼코어제품을 만지면서부터 싱글코어는 답답하던데말이죠... 안되는 기능은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