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검색을 생활화 해야겠어요.
2012.10.16 22:47
제 구형 놋북에 SSD를 달았고 계속해서 CPU가 100% 점유가 되고 늘 문제가 많았습니다. 이 문제로 거의 2달을 고생했는데, 오늘 검색해 보니 'CPU 쿨러에 먼지가 많아서 그런겁니다.'라고 나오더군요. 먼지 좀 털고 놋북 아래에 공간을 좀 줄 수 있도록 만년필 케이스를 괴어 놨지요.
아, 창피한 말씀인데요. 지금 컴터가 막 날라다닙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말이지요. 그동안 이것저것 설정 찾아보고 난리를 쳤는데 이런 간단한 것이 문제라니 당황스럽네요. 그래도 문제도 해결했고 노트북 구매를 고려했던 것도 사라졌습니다.
ㅎㅎ 이거 무선랜 문제만 해결된다면 아마도 2~3년은 더 잘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반도체든 뭐든간에 "적정온도"에서 쾌적하게 작동하죠...
열을 받으면 성능에 심각한 타격을 줍니다... 안정성에도 문제가 있구요...
저도 통풍 잘되라고 헬투 제품 상자를 놋북 아래에 괴어 놓고 있습니다. ^^;
오른쪽이 노트북 입니다. 공중부양하고 있습죠~
또한, 얼마전에 요한님께서 올려주신 팁처럼, 딱히 고사양이 필요한 작업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윈도우의 전원관리 옵션에서 "절전"옵션을 주시면 펜이 확실히 덜 돕니다.
내/외장 그래픽 동시 탑재모델의 경우, 내장그래픽 Only로 해두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