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은 선물.
2012.11.12 21:37
토요일 서울로 가다가 회사에서 급한 연락을 받고
다음날 오후가 되서야 툴툴 거리며 퇴근을 했습니다.
내 주말 돌리도~~~ 꼬이꼬이~~ 눈물 지으며
회사 문앞을 지나는 순간 이런 광경이 펼쳐 지더군요.
앞만 보지 말고 좀더 멀리 볼때
힘들때 땅이 아니라 하늘을 볼때
행복도, 사랑도 그럴때 아마 뜻하지 않은 선물처럼
다가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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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장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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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11.12 23:38
거룩함 까지 느껴지는데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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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1.13 03:20
혹시 원본 사진을 주실 수 있으신지요???
바탕화면으로 사용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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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 어쩌죠?
원본은 업로드 하고 지웠어요.
설마 이런걸 누가 원본 요청하랴 싶어서....
이 사진도 자동 보정에 세피아 효과 입힌 사진이구요.
원본은 많이 어둑어둑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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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1.13 08:05
오오 저 뒷산 정산에서 저는 간달푸가 보입니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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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간달프ㅋㅋㅋ
멋있네요.
교회나 성당에서 쓰일 법한 사진이에요^^
혹은 판타지 쪽에서 천사 강림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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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1.13 09:54
빛내림이군요.
멋져요~~~ 황홀한 사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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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한양군
11.13 15:35
잘 지내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