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의 미녀들은 다 어디에 숨어있는 걸가요? 에스토니아 돌아와도 따분하네요.
2010.03.15 18:31
2주동안 헬싱키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헬싱키에 있는 동안 친구들도 많이 만나서 친했던 사람들이랑 연락하고 세미나 하고 참 재미있었습니다만 ...
이제 다시 딸뚜로 돌아오니 또 가슴이 탁 막히는 것 처럼 답답하네요. 모두들 아침인사도 안하는 사람들입니다. 티타임이나 점심 먹으러 갈 때는 자기들끼리 쑥떡쑥떡 하는 것 같고요. (저한테만 그런건 아니고 여기 문화라네요.)
앞으로 1년 11개월 어찌 견디죠?
빨리 일한 끝내 주고, 전 이력서 다른 나라에 내서 여길 탈출하고 싶은 생각밖에 없습니다. ㅠ_ㅠ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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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spirin
03.1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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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아빠
03.15 23:15
남자는 외로움에 익숙해야 합니다.................
하고 말 하고 싶지만....
정말 외롭다는 감정은 본인 아니면 잘 모르죠 ........
글구..
그쪽 동네에 계신 아가씨들은
bar에 있지 않을까요=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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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목이 바꼈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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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적합성과 리플 수에 대한 상관관계 조사" 라는 테스트를 해본 결과. 남자가 많은 케이퍽에서는 무언가 뇨자.. 라는 단어가 들어가야 리플이 증가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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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spirin
03.16 00:30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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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 사이트의 일반적인 현상일 것 같아요.
케이퍽 여성회원님들, 대접받으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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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16 15:54
아니 그 일본인 교사분은 어떻하시고욧.
아직 겨울잠을 주무시고 계신가봐요... ^(^
그래도 친구만한 것이 없죠... 늘 언제나... 고마운 존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