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두렵습니다
2013.01.11 07:43
예전에 지하철맞은 편에 짧은 치마 입고 앉은 이쁜여성분이 앉으면 좋았는데 요즘은 무섭습니다. 변X로 몰릴까봐요. 근데 상당한 치마를 입고 제정면에 앉으니 불편합니다. 시선처리도 그렇구 앞을 보고 있자니 그렇구 고개를 숙이자니 그렇구..ㅠ.ㅠ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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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시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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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곤
01.11 07:58
까만 색깔은 글씨다라고 따라가다가 까만 스타킹에 시선이 갑니다.
ㅠ.ㅠ
저 아직 남자인가 봅니다...ㅠㅠ
제가 먼저 앉았는데 제 앞에 그것도 정면에 찾아 앉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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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곤
01.11 08:00
물론 예전에도 빤히 쳐다보는 변태는 아니였습니다. 근데 저 외모에 저렇게 입으면 눈길 안갈 남자 없겠죠. 아니 여자들도 눈길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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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01.11 08:21
아니면 당당하게 가서 말하시는 것도...
참 이쁘신데... 치마가 너무 짧아서 예쁘신 얼굴에 방해가 되네요.
라든지... ㅋㅋ 흔히 작업 건다고 하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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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곤
01.11 08:56
아이 둘딸린 유부남입니다. 저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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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1.11 11:38
와~ 작업 멘트 끝내줍니다. -
인증이 없으면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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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곤
01.11 08:57
찍는 순간? 저는 경찰서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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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치마입은 쩍벌녀를 본 적 있어서.. 엄청 민망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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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멍 때리다가 맞은편 분과 눈 맞으면 괜히 죄 지은 것처럼 그렇죠.
그냥 자는 척 합니다.
나이 먹어서 그런지, 요즘은 제 앞에서 비키니 입고 다녀도 아무런 느낌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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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1.11 12:38
ㅋㅋ 동감입니다. -
인포넷
01.11 15:22
그렇다고 눈을 감고 다닐 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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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초짜
01.12 00:32
그냥 스마트폰을 열심히 하는게 답일듯 합니다
열심히 게임이라도... -
이비토
01.13 19:11
그저 테블릿을 만지는수밖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