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가 XP면 별 도움이 안되고 윈8이나 리눅스로 가서 멀 조정해야한다고...

근데 넷북자체가 느려서 ssd가 도움이 안되는듯해요. 

델미니9가 있는데 ssh로 로그인 들어가서 둘러보는 정도를 보면 오히려 raspberry pi가 더 빠르게 느껴져요. ㅋ~

솔직히 넷북은 그리 큰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가끔씩 프리징도 보이고요. 하지만, 조금더 빠릿하게는 움직이는 것 같던데요.

bios에서 AHCI 켜시고 윈도우 7 이상을 쓰시면 좋습니다. xp는 기본으로 TRIM이 지원 안되다 보니...
넷북은 CPU가 느리다보니 SSD의 성능을 다 뽑아내긴 어렵습니다.
그래도 HDD보다 느린건 이상하네요. 삼성이시면 펌웨어 확인해보시고 최신으로 수정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ssd는 여유공간을 20%는 남겨둬야 제 속도가 나옵니다.

눈에 띄게 빨라지는 것은 요즘 세대의 CPU를 쓴 PC의 이야기입니다. 넷북의 경우 메모리 용량 부족 + CPU의 느린 처리 속도때문에 부팅 속도만 조금 빨라지고 웹 브라우저의 기동 시간만 약간 줄어들 뿐 획기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SSD를 쓸 때 성능이 좋아진다는 것은 지금까지 부품 발전에서 저장장치의 성능 향상이 가장 더뎠기 때문입니다. 보통 컴퓨터의 성능은 계속 쓰는 주요 장치 가운데 가장 느린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지금까지는 CPU나 메모리, 그래픽카드에 비해 저장장치의 발전이 늦었기에 그것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주는 SSD가 나타났을 때 컬처 쇼크가 나타난 것입니다. 하지만 넷북은 저장장치 이외의 성능 저해 요건이 얼마든지 더 있기에 저장장치의 성능 개선이 기대만큼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입니다.

온라인에서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라고 평하긴 하더군요.

하지만 막상 달아보니 SSD 성능이 아깝지만 그래도 조금 빨라지고 소음도 확실히 줄고...발열도 조금 줄고...뭐 이래서 씁니다. XP는 확실히 체감 속도가 빠르고(이건 HDD 때도 XP는 속도 때문에 불편하지 않았으니...) 윈 7은 SSD 달아도 느리진 않아도 쾌적하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씁니다.

크루소 단 녀석도 200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아톰은 크루소보다 10배는 좋은데 가격은 1/8~1/10이니...인텔이 고맙던데요. ㅋ

SSD를 단다고 반드시 빨라 지는 건 아닌가 보네요. 참고가 되었습니다.............

저도 넷북 2대와 화이트 맥북 구형을 쓰고 있습니다.

음...느립니다. 다만 화이트 맥북에 60G SSD 를 깔았더니, 충분히 쓸만 하네요. ㅋㅋ

1) 기본적으로 2G 혹은 4G 이상의 램을 권합니다. Windows 와 기본적으로 깔아서 쓰는 프로그램이 많을 수록 램을 절대적입니다.

2) 그대로 왠만하면 프로그램을 거의 깔지 마시기를 권합니다. 사소하고 시스템 관리자상에서 CPU 에 부담이 없어 보일지라도 Context Swtiching 이 발생하는 이상 그게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발열과 속도에 매우 민감한 것으로 경험되어 집니다.

3) 디테일하게는 Windows 7 이상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