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 택배가 또 문제네요.... 대한통운 CJ GLS
2013.04.05 14:26
이번에 통합되면서 서로 전산오류나고 요런저런문제가 늘어나서그런지
일주일 다되가는데 대전 HUB에서 머물러있습니다
같은날 구매한 다른건 동부택배로 다음날 바로 도착
일단 다급한건 대한통운이 아니라 받긴했습니다만..................................
으....대한통운 저희지점은 너무 끔찍합니다. 다음에 뭐 구매할땐 CJ, 대한통운이면 그냥 구매를 말아야겠습니다 ㅠㅠ.
다른곳에서 구매시 다음날 바로오는걸 일주일까지 끌어먹네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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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4.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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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컴퓨존에서 주문한 다음날 물건을 받은건 정말 기적같은 일이었던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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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택배도... 대한통운에서 하던것이라 픽업물량 조절을 위한 '논 픽업 데이'가 생겼더군요... 사태가 매우 심각한것을 택배부치는 입장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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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4.05 23:58
그랬군요...
전 편의점 택배로 모님께 지난주 금요일인 3월 29일에 보냈는데, 다음날 토요일에 받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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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것도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하면서 포화상태를 넘어섰는데 거기에 CJ GLS를 합쳐버렸으니, 당연히 일어날 난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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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일째묶여있네요....
지금 상황은 상상 초월 그 자체입니다. 대충 빠르면 3일, 보통이 4일 코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과거 CJ GLS쪽이 대한통운 터미널로 들어가고 그 반대로 되면서 터미널끼리 돌고도는 물레방아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안그래도 죽음의 지역인 옥천 '인페르노'는 그 단어로도 설명이 안되는 상황에 몰렸습니다. 일단 본사의 혼란상이 이번주까지는 이어지고 다음주부터는 좀 나아지지 않을까...라고 일단 지역 대리점쪽에서는 말하는데, 제가 볼 때는 다음주까지는 여파가 남을 것 같습니다.
추신: CJ대한통운은 우리나라 택배 시장의 '압도적인' 1위입니다. 이걸 개인적으로 안쓰는건 문제가 아닌데, 이게 아닌 물건을 고르는건 쉽지 않을겁니다. 덤으로 컴퓨터의 경우 아이코다, 컴퓨존, 그리고 저희 회사 모두 CJ대한통운의 라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