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그리고 인사.
2010.03.22 13:00
안녕하세요.
케이퍽에 분쟁이 생겨 아이폰당에 갔다가...또 다시 이곳으로 모였대서 조금 전에 가입 하였습니다...
만.
이곳도 다르지 않군요.
힘든 사람을 까지 않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전 다시 탈퇴 하렵니다.
개인사정이 어찌 되었던, 그래도 웃으며 자라야 할 아이 때문에 속썩이고 있는 한 아이의 아버지에게....몇몇 분들의 나름 '총대메는' 모습은 참 눈살이 찌푸려 집니다.
자정능력이라고 믿고 싶습니다만...그래도 그건 좀 너무하시는 군요.
수고 하세요.
케이퍽은 이제 그냥 지나가는 추억이 되어 버려 씁쓸 합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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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지나가는 바람일 수 있는데 탈퇴는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람이 잦아지고 새 나무에 물이 올라 꽃을 피우는 것을 함께 기다려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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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22 13:24
추운 겨울이 지났다고 해서 바로 따스한 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꽃샘추위도 남아 있고 황사바람도 불어 오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꽃눈이 피어나고 땅도 녹아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죠.
지금의 케퍽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스한 봄으로 가기전에 꽃샘추위가 잠시 머무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꽃샘추위는 그리 길지 않죠. 금방 이겨내고 만물이 움트는 계절이 시작할꺼에요.
힘들게 찾아 오셨는데 바로 탈퇴라니... 아쉽네요.
지금의 케퍽은 언제라도 가입이 가능하니 다시 생각나시면 돌아 오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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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2 13:50
총대메신 분들이 험한 마음을 먹고 총대를 멘 것이 아니잖아요. 잘 해보자고 총대를 멘건데 손가락질을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겉으로만 조용한 곳을 원하신다면.. 그게 바로 저승 아닌가요 ? 언젠가는 갈거 미리 찾을 필요 없지 않나요 ? 그리고 여기서 새로 생긴 얘기도 아니고 옛날부터 있던 얘기를 이만큼이라도 터놓고 할 수 있는 곳이 또 있나요 ? 있다면 모두 그리 가죠. 혼자만 살짝 가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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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spirin
03.22 22:49
다시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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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3.22 23:12
--; 말만 주시고 가시는분들이 제일 책임감 없습니다.
이렇게 쓰시고 탈퇴해도 글을 볼수 있으니 탈퇴하는 의미는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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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썼다가 탈퇴하시는 거 보고 마음이 아픕니다. 좀더 케이퍽이 편안해지면 다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