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 것중 가장 뻘짓.. 설국열차 탑승권 신청한다고 그 난리 친것...
2013.07.11 15:21
서버 안되는거 광클을 죙일 해서 어떻게 어떻게 겨우 받았습니다. 이거 있음 시사회 갈수 있을줄 알았어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무슨 벤트에 앉아보는 이벤트? 봉준호,송강호,고아성과 OX퀴즈? 봉준호 감독의 전작을 CGV에서 같이 감상?
그것도 선착순 신청자에 한해서군요.
시사회는 막상 CJ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신청해서 추첨.. 그나마 절반은 CJ 계정을 새로 신청하는 사람에게 돌아가구요...
별로 퀄리티도 좋지 않은 탑승권 하나 받으려고 그 개고생을 한거 생각하니... 쩝.. 영화는 기대한 거니 돈내고 가서 보고 탑승권은 영화 보고 나서 대충 쓰레기통에 보관해둬야겠어요.
엄청 기대되는데... 재미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