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질문입니다.
2013.09.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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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환투기는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한 달에 얼마정도 받는 수당이 있습니다.
큰 돈은 아니고 일~이십만원 정도 되는 돈인데요.
없는 셈 치고 예금을 하나 들려고 하는데 외화예금이 눈에 들어오네요.
몇 년후에 1-2년정도 외국에 나가서 연수를 받을 계획인데 그 때 나가서 사용해도 될 것 같구요.
외환은행에 문의해보니 인터넷상으로 원화에서 외화로 이체가 가능하다고 하여 외환은행에 계좌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나중에 현금화할 때 1.5% 수수료가 붙는다는데 이것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그냥 국내 은행에 예금을 하다가 나중에 환전을 하는 것이 더 나을까요?
얼마 되지 않는 돈을 외화예금으로 넣는 것에 대해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외환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 질문도 엉성하네요. )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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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9.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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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후^^
09.04 20:09
결국 투자의 영역에 들어오는 문제 같습니다. 환율 예측을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죠. 그냥 볼불복이라 봐야 될꺼 같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도박이 되는 셈인데, 저라면 확실하지 않고, 관련된 지식이 미약하므로 외화 예금은 들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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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ders
09.05 10:09
비추입니다.
위 분들과 비슷한 이유 + 외화 예금은 이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일단 손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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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허허3952
09.13 10:59
저도 공부 마치고 귀국하면서 남은 약간의 달러를 원화로 환금하지 않고 외화 상태로 국민은행에 그대로 넣어두었는데, 연이율이 1.0X% 입니다. 말 그대로 보관만 해주는 정도입니다.
문제는 기간입니다. 1~2년 뒤의 환율 예상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위대하신 박 영애께서 경제를 말아 잡수신다면 그 때는 지금 외화통장에 달러(지역에 따라서는 유로 등)로 예금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원화의 평가절상을 하여 미국 수출의 경쟁력을 높이려고 압박을 할 것인 만큼 경제가 안정적이라면 환율은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원화로 예금을 해두고 필요할 때 환전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기에 나중에 국내 및 세계 경제에 대한 나름대로의 예측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