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이 없다네요....
2010.03.25 14:01
아버지께서 일하시다가 안경이 깨지셔서 흰자 꿰메셨는데 어제 또 재수술 하셨다네요...
다행히 크게 안다치신 거라는데 병실이 없어서 집에 계신다네요....켁 -_-
뭔 아대 병원에 환자가 그리 많은지 ㅎㅎ
정맥 주사 맞고 그러면 회복이 빠르다는데, 답답하네요....그냥 케퍽에서 푸념하고 갑니다, 공부도 해야 되느데
말이죠 ㅡㅜ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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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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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3.25 14:34
헛.. 그래도 눈인데.... 조금 다치신 거라니 마음이 놓입니다. ^^
정맥주사라... 혹 진통제라면 진통제 주사는 안 맞으실 수 있으면 안 맞는 것이 좋습니다.
진통제는 치료제가 아니라 단순히 신경을 마취시키는 작용이 중심일 뿐이므로, 오히려 몸이 회복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회복 속도가 더디게 되며 상처도 완벽하게 치유되지 못하고 대충 땜질한 것처럼 치유됩니다.
통증이라는 건 바로 그곳에서 자가면역체계에 의해 열심히 치료되고 있다는 신호거든요. 거기에 진통제를 투여하면, 모두 꼼짝마!하는 거죠.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만 꼼짝마가 아니고, 경찰인 면역체도 꼼짝인거죠. 그러면, 다른 곳으로 침투한 세균과 바이러스는 완전 제 세상만나는 일이 됩니다. ㅋㅋ~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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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희
03.25 17:21
이런...퀘유를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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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26 00:30
심하지 않으셔서 다행이긴 하지만...
눈 부위라서 정말 위험하셨겠어요.
치료 잘 받으시고 완쾌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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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래도 다행입니다. 빨리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정맥주사는 굳이 입원안해도 맞고 오실수 있을 텐데요. 처방을 받아서 동네 병원에서 맞을 수도 있을 겁니다. 없어도 되니까 그냥 퇴원을 시켰겠지만, 진통제 주사는 맞는게 한결 편안하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