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글)閒良낭구선생님 돌아오세요~!!
2010.03.28 18:20
안녕하세요 우아미입니다..
그렇게 홀연히 가시면 안됩니다...
그 상처받은자의 아픔과 슬픔은 누가 달래줘야하나요?
그건...
남아있는자의 몫은 아니라고 봅니다..
가실적에 많은 생각을 하셨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두 閒良낭구선생님답지 않습니다..
지금 돌아오신다 하여
閒良낭구선생님을 가볍게 보는이 아무도 없을겁니다..
미워도 싫어도 화가 나더라도..
막걸리 한사발에 탁하니 꿀꺽 삼켜버리면 그만입니다..
너무 마니 마셔 일어나심 머리는 아프겠지만...
돌아오실적에..
운영진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일반 새내기 회원으로....
가볍게
돌아오세요~
그렇기에 kpuger님들에게 제안하는 바입니다..
내용이야 어떻든...
"閒良낭구선생님님 돌아오세요~"
라는 제목으로 릴레이 글을 올렸으면 하는 바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길~
코멘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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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3.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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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낭구샘 돌아오심을 기원 첫 백플 도전은 어떨지요
탈퇴하신 모든 분이 돌아오심을 기원하면 +1플 보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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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
03.28 18:40
제 미숙한글에 백플 달기에 송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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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바가 이루어만 진다면
바람은 그냥 지나갈뿐이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잔잔ㅎㅐ지잖아요 ^^
예전의 사랑스럽던 케퍽이 될수 있게 ...
기원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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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sa
03.28 18:33
예.... 다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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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03.28 18:58
낭구샘, 꼬소님, 미토님, 칼날님, 그외 조용히 떠나신분들 모두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담주한주도 즐거운 !!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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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
03.28 19:17
칼날님은 돌아오셨어욧 ㅋㅋ 위에 공지글에 보시면 댓글 보일겁니다 ^^;;
다른분들도 당연히 돌아오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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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3.28 19:11
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시간내서 짧은 글이라도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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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3.28 19:51
돌아 오시더라도 근본적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신데..
제가 탈퇴 하신 분들이라도.. 상황이 정리되어야 돌아 오실것 같네요..
휴우.. KPug 도 오래 정든 사이트인데.. 저도 떠나고 싶을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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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
03.28 20:38
엄밀히 보면 글킨하기도 하죠..
중이 절이 싫으면 떠단다지만 그건 핑계거릿!!
하지만 상황을 정리하더라도..
같이 해야죠..그냥 멀리가면 안됩니다..
저도 말이죠...어떤분처럼...
이제는 강퇴되더라도;;;
할말을 해야겠다...
라는게 지금 저의 지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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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낭구샘이 '신혼'을 즐기시려고 떠난 것이 아니라 사료됩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니 곧 돌아오시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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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y
03.28 20:22
일단 제목만으로 추천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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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파이
03.28 20:25
방금 글에 추천버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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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3.28 20:47
아마, 유령회원으로 보고 계실거예요.
참새가 방앗간 지나갈 수 있나요. ㅋㅋ
조금만 더 분위기 만들어 드리면, 스윽 "무슨 일 있었나" 하고 오실거예요...
글쵸..."낭"샘....어서 오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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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으로 말씀 드리면... (너무 제 중심으로 생각하는거 아닌가모르겠습니다만... )
당장의 복귀 요청은 '저희들의 욕심' 으로 생각되요.
탈퇴 당사자 분들이 쉴 만큼 쉬시고... 이젠 다시 어울려도 되겠다~ 하는 시점이 될 때까지의 '무관심' 이 '애정'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막상 오라고~ 오라고~ 하면...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고 지나가던 '산신령' 이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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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미
03.28 21:47
사려심 깊은 산신령님 ^^
마음 깊이 이해합니다...
밧트~!!
바로 돌아오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
전 가볍게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마음의 짐이 가벼워지면 바로 돌아오셔야합니다...
낭구샘님은 내공이 있으신분이니..
충분히 극복하리라 봅니다..
다른님들도 마찬가지구욧 !!
지금...저에겐...
무관심은 허락되지 않습니다..ㅋㅋ
제가 사악하다고 보일지라도 말이죠...
(오랜만에 사악 버젼으로 돌아가볼려나?ㅎㅎ)
마음 정리 되시면 오시지 않을까여?
기다림의 미학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