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린줄 알았던 카세트 테입의 새로운 발견
2014.03.17 15:18
아래에 첨단최신식기기? 관련글도 올라올길래 용기내서..
최근에 저는 테입음질에게 크게 한방먹고 글올려봅니다 ㅋ
얼마전 모장터에서 무려 단돈 2만원에 외관이 약간 구린기기를 구입했습니다
오래전에 사둔 테입들을 들어볼려고 벼르다가 그냥 하나 얻어 걸린겁니다
그래도 풀로직에 자동테입타입적용(메탈,크롬...)돌비NB까지 지원~ 뒷면에는 CD다이렉트 녹음단자까지!!
사실 저는 이런기기로 테입을 듣는지 몰랐습니다
워크맨이나 집에둔 포터블형으로만 평생 쭈욱~ 테입을 들었으니까요..
암튼 묵혀둔 테입들을 주말에 조금조금 들었는데 눈물이 납니다 ㅠ.ㅜ
특히 림프비지킷 몇년만에 다시 들었는데 아우~
시디를 테이프로 녹음도 해봤습니다
막귀인 제가 듣기에는 완전 음질좋게 녹음되네요
신세계가 따로 없군요 ㅋㅋㅋ
단.불편한점은 엠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측에 헤드폰단자가 있기는한데 볼륨 조절기능이 아예 없는기기라 불편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엠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럼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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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관련 댓글이 달리는군요ㅋ 밑에 데크 100배가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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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18 00:20
가격 순서대로 쌓아두신 건가요 ?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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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장비가 있었는데 수리+영입기념으로 1~2층에 임시로 입주시켜본겁니다 지겨울때까지 굴려야 뽕을? 뽑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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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18 00:47
옛날부터 햄자격증 따야지 생각만 하고 공부 시작도 않고 있네요. ㅠㅜ 집도 달동네라 나름 입지조건은 좋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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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에는 옛날 고전 명기들이 장터에 가끔씩 나오던데요. Hellicraft, Collins, Heathkit....
어렸을때 바라보면서 침만 흘렸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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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18 01:21
여름에만 (비가 안 오니까) 매달 한번씩 하는 Ham fest 가보아도 재밌는거 많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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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저랑 같이 도전하시죠 한국에서도 일년에 딱한번 FCC 시험기회가 있습니다 출제문제는 모두 오픈되있고 실제시험도 오픈된 문제만 나옵니다 무지쉽죠 ㅋㅋㅋ 3단계의 급이 있지만 한국처럼 톱그레이드 자격은 바로 응시가 불가능하고 단계별로 응시해야합니다(잘아시죠?) 미쿡자격을 가지면 세계여러나라와 협정이 거의 맺어져 있어서 여행시에 무선국운영허가를 받기가 매우 쉽다고 합니다 미쿡내는 물론이고 미쿡령 어디에서든 운영이 가능하게 되는 장점이 있어서 저도 취득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혹시 교신이 되는 시기가 오면 어떤 모드던 정말 역사적인 교신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동부쪽만 아니라면 특히 켈리포니아쪽이라면 환상적인 조건입니다 교신하기가 정말 쉬운곳이니까요 헤헤
난 맨 위에 있는 트랜시버가 눈에 들어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