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 휴대폰을 바꾸어야 할 때가 된 듯 합니다.
2014.03.28 17:33
서로 자주 전화를 자주 쓰는 편이 아니지만,
저의 경우, 최근 폰블릿으로 갈아탔고, 마눌님도 이제 갈아탈 시기가 된 듯 합니다.
마눌님 전화...옵티머스 LTE로 10만원 기기값에 24개월 약정으로 기변으로 갈아탄 넘이라.
나름 괜찮겠지 했지만, 피쳐폰에서 보여주던 엘지의 저력은 급실망으로 패대기 칩니다.
발열, 배터리과소모, 전화 끊김 등으로 고생합니다.
통화중끊김은 정말 미스테리한 거라..엘지 서비스센터 딱 한 번 가고 그 다음부터 안 가고 있습니다.
시간 나면 가서 메인보드 교체해야 된다고 해도 인자하신?? 마눌님 그냥 쓰지 뭐..정말 ㅠㅠ
최근에는 전화 도중에 묵음현상이 일어납니다. 영상통화시 마이크가 먹통되었고요.
이제 수명도 다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우연찮게 샤오미의 홍미 노트를 보니...구미가 당기더군요. 이걸로 사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 LTE라서 3G로 사용하기는 좀 뭐하지만.. 그래도 쓸 만한 것 같습니다.
근데..WCDMA 지원이 안되네요.
가격이 저렴한 홍미 wcdma 4.7인치를 사줄까도 생각중입니다.
삼성 엘지 스카이 좋다 해도 중국제가 끌리네요. 이것도 병인가요?
잠복하고 자금을 만들어서 깜짝 선물을 해야겠습니다.
싫다면. 제가 쓸 겁니다. ㅋ
마지막 글처럼 되기를 바라시는 듯한 느낌인데요. ^^
지름신은 언제나 하늘을 향해 두팔 벌리고 '질러라~~~ 그러면 마음에 평화가 오리라~~~' 를 외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