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너무 힘듭니다.

2014.04.02 14:12

전설의주부용사 조회:1037

지난 열흘간 집에서 잠을 자지 않았습니다.
술에 기대서 미치도록 마시고 여관방에서 퍼져있다가 아침이 되어야경우 들어가 옷만갈아 입었지요.
수없이 싸우고 자기하고싶은것에 충족되지않으면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저도 화를내면 욕을 하곤 하더군요...정말 재가 가장싫어 하는것들이죠.
어제 오늘 몇통화를 했습니다.
저보고 그러더군요 여자 생겼냐고 제가 그랬습니다 내가 뭘하던이재 니가 알바 아니지않느냐.
아직 정법한 부부라고 나도 알권리가 있다고 위자료 언제 줄거냐고 집어디 내놨냐고 따지더군요.
그냥 얼굴 안붉히고 끝내고 싶었습니다.
참을수없이 화가 너무 나네요
그러면서 저보고 그러더군요
우리 마지막으로 이혼 전문 상담받으러가자고

피가 꺼구로 쏫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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