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안녕하게 삽시다.^^
2014.04.29 01:22
요즘엔 주로 ROM당이 되어버린 노랑잠수함입니다.
무슨 신앙고백같은 KPUG 사랑고백은 줄이고...^^
요즘은 참 많이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나라 전체가 초상집이 되어 버려서 온통 슬프고 우울한데, 비까지 부슬부슬 내려서 더 아프군요.
게다가 KPUG에서도 아픈 일이 생기고...
전, 사실 이런 일이 생기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어쭙잖게 중재한다고 나설 수도 없고, 누굴 탓하고 옹호할 수도 없고...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나서지 못하는 것도 제 천성이니 어쩔 수 없는게지요.
정말 현명한 방법으로 해결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최선을 다해서 수습했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서로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서 정이 들고 나이 들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나 봅니다.
그 와중에 부대끼는 사람 중에 시비도 생기기도 하겠고, 연분 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어쨌든 지난 뒤에나마 한마디 보태자면...
그래도 좋은 분들입니다. 모두들...^^
좋은 꿈 꾸세요.
잘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