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으로 에어컨을 주문하였습니다.
2014.05.11 17:54
결혼 8년만에 드디어 에어컨을 장만하였습니다.
(아직 저랑 아내 둘만 오손도손 살고 있네요~)
그동안 선풍기로 버티던거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네요..
오늘 주문하였고 이번 주말에 설치를 하게 됩니다.
요즘은 인버터방식이 대세인거 같네요.
2in1 으로 골랐는데 괜찮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에어컨 가격이 많이 비싸더군요. 급이 조금만 올라가도 50만원, 100만원 가격차이는 금방 나네요.
그런것은 보니 카메라도 달려 있어서 사람 인식해서 조절을 한다고 합니다.
참 세상 많이 발전된거 같아요.
그래도 그런건 그닥 아직 생각은 없네요.
참고로, 작년 가능에 대리점 직원에게 언제 에어컨이 가장 싼지 물어보니, 5월이나 6월이라고 합니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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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군
05.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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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05.11 19:43
추위보다 더위가 더 힘든거같아요 -
푸른솔
05.11 19:53
요즘 가정용 1등급 에어컨은 예전 모델보다 확실히 전기도 적게 먹더라구요. -
쿠군
05.11 20:12
ㅠ 작년여름....에어컨때문 전기세가 11만원 크리터졌죠...
원룸에 자취하는데...오래된 에어컨이라 시원하지도 않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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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5.11 20:24
저런~ 엄청 놀라셨겠어요. -
즐거운하루
05.11 23:59
전기 절약되는게 최고!! -
벽걸이 10평형 사용중인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대만족이네요. 단점은 벽걸이치고는 너무 비싼 ^^;;
올 여름에는 둘째도 있어서 아마 24시간 에어콘일듯해요. 전기세가 발써 걱정이네요 ㅡㅠ
ㅜ몸에 열이 많아서 에어컨없음...여름을 못지냅니다...
아부지도 그러신데....이번에 안방에 에어컨 추가로 다셧다는 전화가 오더군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