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잘 보내셨나요?
2014.07.19 02:29
전...
불금에 걸맞게... 살사 동호회 정모에 다녀왔습니다.^^
저 포함해서 회원 셋이 이 달에 생일이 있다고 케잌도 자르고...
복날이라는 이유로 회원 한 분이 삼계탕을 준비해 오시는 엄청난 회원사랑을 보여주신 덕분에 맛난 뒤풀이도 하고...
살사 배운지 일 년쯤 되는데...
이제 겨우 노래 한 곡 정도 출 실력이 되네요.
올해 말쯤이면 좀 멋지게 출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사진 투척하고 갑니다~ 쑝~~~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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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7.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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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면 어쩔 수 없죠.^^
전 바쁠 땐 별 수 없이 좀 쉬고, 여유 생기면 쪼르르 쫒아가고...
그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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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 부럽네요. ㅠㅠ 전 몸치라서... 마음은 배우고 싶지만
몸이 따라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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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요~?
저도 춤이라곤 이십여년 전 나이트 다니던 것 말곤 없는데요?
그리고 배우는 분들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올 정도의 몸치 박치 많습니다.
신기한 건...
여자는 6개월 정도면 대부분 멋지게 추시더군요.
남자는 조금 더 걸려요. 카플댄스가 원래 남자가 리드하는 춤이라, 남자는 할 게 많더라고요.ㅠㅠ
제가 1년 정도 배웠는데 이제 겨우 노래 한 곡 정도 겨우 출 정도니...
2년 정도 배운 뒤 더 할건지 말건지 결정하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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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7.20 15:30
좋습니다.
부럽~
저는 불금 덕분에 일요일로 타임워프했네용.
항상 아이들과 함께 불금?을 보내네요^^
어젠 부페에서 점심먹이고 놀이방에서 놀려주고 집에 와서 목욕시키니 파김치 쓰러져 잤네요 ㅎㅎ
전 언제나 뭘 배울 여유가 될런지
항상 뭘 배우시는 잠수함님 부럽습니다
저도 배우고 싶은게 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그러다보면 영영 못배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