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했던 멍청한짓 T_T~~
2014.07.25 14:45
어제 카드 잃어버렸습니다.
뭐 그냥 카드를 잃어버렸으면 상관이 없는데
원래 카드만 가지고 다니는 성격이라
잃어버리고 지하철역에서 미팅가기전에
멀쩡하게 옷입고 천원만 빌려주세요라고 했습니다. T_T~~
그래서 어찌어찌 미팅장소에 가서 교통비얻었는데
문제는 이게 다가 아니었다는겁니다.
원래 학원비를 보냈어야 하는데
제가 멍청하게 제 은행계좌까지도 어리버리하게 막아 버렸습니다.
이것도 모르고 돈보냈는데
오늘 돈이 안들어 왔다고 해서
부랴부랴 은행가서 확인했더니 막아놓을건 다 막아놨더군요.
주민등록증도 다시 만들고 막어놓으것도 풀고
뭐하는 삽질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T_T~~
아 크레딧카드는 다음주에 보내준다고 하네요.
크레딧카드오면 또 다시 번호 재등록해야 하고
이거야 원 미치겠습니다.
아이고~ 토닥~ 토닥~
은행 계좌는 361-0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