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령회원이지만....
2010.03.31 22:03
요즘 케퍽의 분열상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케퍽에서 남들은 저를 몰라도
눈에 띄는 닉을 보면 왠지 모르게 제가 아는 사람,친한 사람 같기도 하고..
그래서 댓글로 말을 걸어 친근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만 쑥쓰럼을 잘타는 A형이라 그러지도 못하고....
그래서 그냥 여전히 유령회원이지만요...
그냥 가슴이 아파요...
아무리 밉더라도 우리는 케이퍼거랍니다..
말을 너무 심하게 하지는 말아요..
그리고 절인데 떠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중도 아닌 절이 떠나다니...
돌아오세요....
님들께서 돌아오시면 저는 다시 고스트가 되어서 케퍽을 지켜주겠습니다...
그냥 가슴이 아파요...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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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03.31 23:12
잘 지내고 있어요...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진짜로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다 늙어서 주책도 이만저만도 아닌...........................................
셋째가 7월 탄생예정으로 집사람 뱃속에 얌전히 들어있어요...
***혹시 어떤님(아직케퍽에서 공식적으로 게시글이 없어서 이렇게 부를께요)께서도 보고계시면
연우동생이 또 생겼어요..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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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31 23:36
옷 추카추카.. 늙어서 주책이라뇨.. 애는 넷이 기본! (이런 얘기하면 절대 장가 못간다고 하던데.. ㅠㅜ)
그나저나 '유령회원'님이 보시면 조금 맘 상하실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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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03.31 23:40
진짜 '유령회원'님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어찌하다 보니 표현이 그렇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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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04.01 07:41
셋째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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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04.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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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갑자기 제가 유명닉이 된듯..
그럼 저두 탈퇴하려면 선언서 준비해야 하는건 아닌지..^^
앗 찡긋님 너무 오랜만이예요 방가방가 ㅋㅋ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