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플라스틱 부분때문에 물이 들어가서 망가질 정도면 플라스틱 부분이 멀쩡하더라도 못 쓰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저 플라스틱 부분을 새것으로 교체할 수가 없어보입니다. 전체를 갈지 않으면. 본드로 잘 붙이더라도 물이 들어가면 ㄷㄷㄷ 가 되는 상황이고요. 3D 프린팅이 된다면 둘러싸는 넘을 만들어서 본드 칠해서 잘 끼우고, 코킹 같은걸 하면 될 수도. 비니랩 같은걸로 여러번 싸고 코킹만 해도 당장 쓸 수는 있을것 같은데요 ?

그런데 왠만해선 저런 플라스틱이 부서질 수가 없지요. 뚜껑도 있는데. 그런 측면에선, 도대체 이 식기세척기로 그 전 주인이 무슨 짓을 하셨는지 알 수가 없으니 그냥 버리는 것이 간단할 수도 있다는 의견 정도로 보입니다.

저라면.. 어떻게든 대략 고쳐서, 가 설치라도 해서 한번 그릇을 씻어보겠습니다.

플라스틱이 삭다니... 세제를 어떤걸로 써서 저렇게 된건지 잘 모르겠군요. 제가 봤을때 삭아서 부서진 부분이 물이 안 들어가야 될 방수될 부분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차라리 글루건 같은거와 접착제로 잘 막아주시면 작동할것 같습니다.

이제야 늦게 글을 다네요.. 최종적으로 센터 들고가서 유상수리 받았구요. 

지금은 집에 잘 설치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비용은 직접 센터 들고왔다갔다해서 좀 세이브되긴했지만, 좀 들긴했네요..

많은 의견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