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2014.09.25 00:23
신변에 문제가 있어 몇달만에 글을 남깁니다
그간 지내면서 느낀교훈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특히 가까운놈이 뒤통수 더 치더라
솔직히 뒤통수 장렬 하게 날려준 그친구한테 감사 합니다. 아니면 이런상황 오지 않았을겁니다.
직장을 구했고 그만 두었습니다.
제가 참고 직장생활할만할만 맨탈은 아닌것 같네요
오늘의 교훈
없습니다.
그간 지내면서 느낀교훈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특히 가까운놈이 뒤통수 더 치더라
솔직히 뒤통수 장렬 하게 날려준 그친구한테 감사 합니다. 아니면 이런상황 오지 않았을겁니다.
직장을 구했고 그만 두었습니다.
제가 참고 직장생활할만할만 맨탈은 아닌것 같네요
오늘의 교훈
없습니다.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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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9.2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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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산왕
09.25 00:38
아자 아자 파이팅입니다.
열심히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힘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내일이면 또 기분이 풀릴 겁니다. 아니면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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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9.25 00:50
뒤 늦게 진실의 일부를 알게된것으로 만족합니다. -
김강욱
09.25 01:09
그렇죠.
인생 다 그래요...ㅋㅋ
다른 사람에게 잘해주지 마세요.
은혜 베푸는 인간 드물고, 은혜아는 인간 드뭅니다.
둘이 만나면 행복하지만...보통은 한쪽이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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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9.25 06:06
은혜아는인간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
왕초보
09.25 01:12
토닥토닥. 뭔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토닥토닥.
참고 살아야 하는 것도 있고, 안 참아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살면서 그걸 잘 구별 못한다는 것이 함정.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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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9.25 06:07
인생정답이 있을까요 ? 하루하루 열심이 재미있게 살았으면 하네요 -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배신은 일어난다.' 살면서 큰 비용을 지불하며 알게 되는 것들 중 하나죠.
사람은 하늘이 두쪽나도 변하지 않아요. 그 사람의 환경이 변해서 반응하는 태도가 달라질 수는 있을지 몰라도. 안타깝게도 많은 이들은 그런 현상을 사람이 변했다고 해석하기도 하지요.
배신. 일례로 나와 가장 가깝다고 생각 했던, 순진하고 큰 눈을 가진 그가 나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 흔한 일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관리'해야 합니다. 머리아파 보이지만 그렇지도 않아요. 왜냐하면 상대편한테는 나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이미 판가름 났거든요.
분노 할 필요도 없어요. 다음번에 비슷한 일 벌어질 확률 높아요. 똑같은 패턴으로 비슷한 유형의 사람에게 또 당하는겁니다. 그렇게 0.1mm씩 실수의 주기를 벌려 나가는게 인생입니다. 세상 공짜 없죠. 나란 사람도 '변하지 않는' 세상 사람 중 하나입니다. sad but true.
하지만 지루하지 않으니 살만하다고 생각될 때도 있죠. 그러나 지루한 것 이야말로 최고로 행복한 상태라는걸 세월의 생채기가 생기고 나서야 알게 된다는 .. -
맑은하늘
09.25 06:05
글 남기다가 네이버 까페 앱. 알람으로 날라갔네요.
이민 생각..자격증 많이 취득..번개 생각.. 무엇보다 시간을 현재를 열심이 살아가시길..
젊잖아요 ! 생존을 위한 영어공부도 해보시구요
화이팅... -
osam42
09.25 07:52
알림푸쉬 설정에서 끄시면됩니다. -
맑은하늘
09.25 08:50
응어리를 푸는 방법
과거에게는
당신이 현재의 순간에 머무는 것을
막을 힘이 없다. 오직 과거에 대한
당신의 원한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러면 원한이란 무엇인가?
오래된 생각과 감정의
응어리이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중에서 -
* 응어리.
쌓이면 돌이 되고,
더 쌓이면 뜨겁게 달궈집니다.
그 열기가 아래로 흐르지 않고 머리로만 솟구쳐,
극도의 비탄과 원한과 분노로 터져 나옵니다.
그 폭발음이 들리기 전에 사랑으로 감사로,
춤으로 포옹으로, 씻어내야 합니다.
사랑과 감사! 춤과 포옹!
치유의 시작입니다.
고도원편지 오늘 -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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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또한 남탓일수 있습니다
지나간 일이니, 털어 버리세요
그 분(?)한테 복수 할 힘 있으면 앞으로 잘 사는 방향으로 쏟으세요. -
바보준용군
09.25 10:44
정말 천연덕 스럽게 행동하는 그놈을 보자니 이가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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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5brj
09.26 15:41
준용군님,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전후 사정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건강은 잘 챙기시길 빕니다.
힘내십시오.
세상 사는게 다 그렇더군요. 그래서 나이 들면 가족이 소중해 집니다...
누군가 자기에게 바라는거 없이 잘해주는게 이렇게 힘든 거구나 다들 알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저도 먼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인지 고민 해 봅니다... 그래도 사는게 꽤 재미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