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배대지를 이용해서 지름을 했습니다;
2014.10.16 22:10
과연 제게 필요할까 말까를 계속 고민 또 고민하게 만들었던 Nvidia Shield Tablet을...
고민했던 기간에 비해서는 놀라울정도로 순식간에 영국쇼핑몰에서 덜컥 주문을 했습니다.
요새 쉴드 포터블의 Streaming기능으로 열심히 pc game을 즐겨하고 있는터라...좀 더 큰 화면으로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저질렀는데...
이게 wifi버젼은 출시된지 좀 되어서 국내에 매물도 많고 정발소식도 들리고 해서 wifi버전을 구매해야하나 잠깐 생각하기도 했지만
아미레 이후로 태블릿은 무조건 셀룰러를 이용하는게 좋다는 생각으로
셀룰러버젼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kt와의 끊을 수 없는 인연으로 kt가 사용하는 밴드를 지원하는 언락제품으로
구매해야하다보니...북미판이 아닌 유럽판을 주문해야 해서...@_@ 영국쇼핑몰에서 주문을 하게 되었네요.
(쇼핑몰에 기재된 금액이 유로화인줄 알고 저렴하다 생각했는데...다시 보니 파운드네요;;;어마무리하게 비싸지네요;)
pcspecialist라는 영국의 컴퓨터종합쇼핑몰인듯한곳에 주문했는데
문제는...처리기간이 너무 길다는 겁니다. 타 카페에 저와 비슷한 시기에 유럽판을 주문하신분이 있는데
그분은 이미 국내에서 받으셨는데...저는 아직도 pre-production에 머물러 있네요;;;
배대지를 이용한것도 처음인데 과연 제대로 도착할런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지름이 계속되어서 큰일입니다. 지름은 항상 옳은거지만...자라나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철없는 아빠의 모습이...괜시리 미안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