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중성화 되어가고 있습니다-_-
2015.04.11 09:43
그냥 길가다 들꽃만봐도 예쁘고 -_-
생전 안듣던 러브송 비스무리한거 듣고 다니고 -_-
시장 가는게 즐겁고 -_-
살림하는게 즐겁고 -_-
얼마전에는 시시껄렁한 신파극 류 영화보다가 눈물이팽 -_-(태어나서 영화보고 처음울었어요 -_-)
요즘 왜이러나 모르겠네요 나는 마초 오브 초마초 인데-_-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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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4.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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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11 09:53
저도 어제 손바느질해서 동전 지갑 만들었어요 ;;; -
찐
04.11 10:17
손뜨게도 해보세요.
아주 생산적인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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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11 10:18
안그래도 며칠전 뜨게질 가게 앞에서 서성였어요 -_- -
제이크스태덤
04.11 13:06
저도 그런데...원래 그런 것도 즐거운 거 맞아야...하지 않을까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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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4.11 13:55
문제는 말이죠...제가 꽃꽂이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는거에요 -_- -
제이크스태덤
04.11 15:35
(크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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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나면..
노래를 듣다가도 눈물이 나올 겁니다..ㅠㅜ -
바보준용군
04.13 10:31
-_- 설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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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04.14 13:34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 같은데...
나이가 들면 여성호르몬이 더 많이 나온답니다..
전 요즘 바느질이 즐겁습니다..음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