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다녀왔습니다^^
2015.07.01 21:09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에 성당에서 모여서 서울로 고고~
본당 출신 부제님이 오늘 명동성당에서 사제서품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모두 예수회 소속 부제님들이 사제서품을 받은 겁니다.
모두 10분. 일반적인 사제들과는 과정이 좀 다르기에 최연장자 신부님이
46살입니다 ㅎㄷㄷㄷㄷ
미사 집전하신 신부님이 농담하시길... 남들 퇴직할 때 이제야 새내기신부가 되었다고 ㅋ
명동성당 가기전에 첨으로 하동관 곰탕도 먹어보고 ㅎ
사실 명동성당도 처음이었습니다. 뜻 깊은 하루였네요.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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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셨는데 공무로 오신 거라 뵐 수는 없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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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분들 뵙고 싶었으나 새벽부터 강행군이라... ㅜㅜ 아직도 부산 가는 버스 안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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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카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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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냐시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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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7.02 01:01
조심해서 내려 오소서. -
딱 12시에 집에 들어왔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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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7.02 09:08
멀리 다녀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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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루종일 정신 없었네요. 버스에선 졸려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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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리에 다녀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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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으로 좀 당겼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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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사를 집전하신 주교님이... 그 유명한 과일촌 -_-;; 의 동생분이신 유경촌 주교님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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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동생이 있는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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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포털에 아침에는 그에 관한 글이 많더만 오후되니 거의 다 사라졌네요 -_-;; 그래서 저도 그에 관한 부분을 지웁니다. 잡혀가기 싫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