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중 멋이 담긴 제품>.< 구입 햇습니다.
2015.08.24 03:57
이번에 천천히 지인 시스템을 조립중에 있습니다.
천천히 하는 이유는 이번 인텔 라인업 들이 뭔가 말이 많아서 상황을 봐 가면서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아무 제품이나 상관 없이 사용 가능한 공용 제품(쿨러 램 보드)를 미리 미리 사두고 있습니다.(보드는 고민중)
일단 이번달은 쿨러 입니다.
개인적으로 일체형 수냉을 가장 쓰기 편해 하고 주로 애용 합니다.
1열라디는 공랭과의 차이가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간 활용성 이나 디자인 적으로는 더 이득이 많아 좋아 하는데요.
하지만 공랭 쿨러도 나름의 디자인으로 다양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이번 구입한 쿨러는 그런 느낌 입니다.
사실 상위 TPC812 라는 제품이 더 가격이 쌉니다.
(구입 제품은 TPC612) 하지만 공간적인 면에서 문제가 다소 있을거 같기도 해서 이제품을 구입 햇는데 조립비나 수고비 안받는 대신
구입하는 제품을 제가 미리 써보고 리뷰를 올릴수 있도록 딜을 하였습니다.
(요즘 블로그 작성할 글들도 줄어들고 있어서요 ㅠㅜ)
왠만한 발열 부분에서 문제 없이 처리가 가능할 정도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작업 환경이 게임이나 이런쪽 보다는 연산을 사용 하는 (그렇다고 GPU를 이용한 고연산 까지는 아닙니다.)
작업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약간 걱정 이기는 합니다.
뭐..... 어찌 되었든 왠만한 환경에서 버티겟지~ 하면서 구입을 햇습니다.
그런대... 이런 타워형 쿨러 중 제가 본것중 가장 멋지지 싶습니다.
인위적으로 디자은을 햇다는 느낌보다는 마치 중후한 세단에서 뽑아져 나오는 그런 포스가 느껴 집니다.
(아마 발열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812 또는 타 제품으로 구입 해야 하겟지만요)
음.... 개인적으로 지금 사용 하는 수냉보다도 갑자기 마음이 가네요.
잡담:사진 찍기가 너무 귀찮아서 조명 사용을 하지 않고 손으로 밤에 찍다 보니 사진 퀄이 마음에 들지 않네요 ㅠㅜ
어서 군대 다녀와서 사진 장비 하나 하나 들이고 싶습니다.!
스트로브 괜찮은거랑 지속광 동조기 >.< (물론 일단 대학 나오고 직장 잡고의 이야기 일듯 합니다.)
쿨마의 제품들은 이상하게 저평가되는데다 작금의 시대가 오버클럭킹 따위에 연연하지 않는 세상이라 대형 쿨러들의 입지가 확연하게 줄어들었지요. 프로세서의 성능들은 과도하게 향상되다 못해 이젠 제자리 걸음이고 부하니 뭐니 해도 소음이 신경쓰일 뿐이지 어차피 번들 쿨러들도 다 버티니까요. 즉 요즘의 대형 쿨러는 '기능'보다는 '멋'일 듯 합니다.
*더불어 120mm 급으로 상징되는 타워형 쿨러가 정체기인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들에게 원인이 있어요. 기술적으로 더 발전하고 자시고 할 것 없이 코어2듀오 끝물, 패넘 출시 초기 등에 정점을 찍어 버렸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