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저번에 건축학과랑 정보기술공학과 질문 학생입니다
2015.12.28 00:14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께서 깊은 생각을 하시고 조언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기뻤습니다!!
결국에는 생각하고 생각한 끝에 건축학과를 선택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이번에는 다른 문제에 관하여 여쭙고 싶은게 있어서 게시글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방학이 시작하면서 알바를 합니다!
아침9~저녘12시 한달 숙식으로 150을 받기로 했습니다
친구식당이라;;
중요한건 저에게 이러한 큰 돈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장학금10만원+ 23일에 월급 150 =160
이 돈으로 부모님께 진정 필요한 선물을 하고 싶습니다
크고 작고는 상관없고 진짜 선물이요!
아버지는 m리조트에서 근무하시고 어머니는 D사 비정규직 생산직으로 일하십니다..
패딩이 좋을까요?? 보통 아버지는 넥타이라 하시는데..
정장 안 입으십니다ㅜㅡㅜ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상품까지 알려주시면 더 감사합니닿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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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12.28 06:30
만능문답 게시판에 올리시면 답을 달아주시는 분이 계실듯 합니다^^ -
인포넷
12.28 08:51
여기는 자게이지, 만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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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리
12.28 09:14
그래도 답글을 달아보면..... 그 돈 봉투채 부모님께 드리세요. 그 다음은 더 큰 복을 받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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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d
12.28 10:06
+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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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12.29 09:59
+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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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12.28 10:15
주위에 이런 친구들 많았으면 하네요
훈훈 합니다^^ -
물개어장
12.28 10:29
핸드폰을 추천합니다.
어의 X씨 핸드폰 바꿨네?
아 이거 우리 아들넘이 돈벌었다고 사와서 굳이 필요 없는데...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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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12.28 13:32
저도 봉투째에 한표더. 원래 부모님은 첫 월급 타서 내복 사드리는 겁니다만.. 이걸 첫 월급이라고 하면 안되죠. 큰 사람 되실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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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늑대
12.28 15:40
참 마음이 예쁘네요 ^^
무엇을 사다 드려도 기뻐하실 겁니다. 특히 건강한 모습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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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
12.28 15:42
글쎄요. 부모님 선물 걱정(?)에 조언을 요구 하는 글인데도, 만문행~ 은 너무 딱딱해 보입니다.
저는 봉투 보다 선물을 추천 합니다.
고르는게 힘드시겠지만, 분명 부모님에게 필요한 선물이 있을것이고, 고민 후의 선물은 받는 부모님의 기쁨이 배가 될 듯 합니다.
혹시 낡은 가전제품?? 밥솥?? 부모님의 주위를 둘러 보세요.
분명 받으시면 기뻐 하실 만한 선물을 직접 찾을 수 있을껍니다.
// 2틀전 크리스마스에 초딩 5학년에게 선물이랍시고 5만원 받아서 조금 삐친 학부형...... ㅡㅜ
// 내년엔 크리스마스 선물 필요 없고, 엄마 아빠 결혼 기념일에 현금 말고 선물 사오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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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m
12.29 10:37
마음 씀씀이가 참 아름답네요! 어휴! 우리 딸들도 비슷한 나이인 데 좀 배웠으면 합니다. 평생 지금의 마음을 간직하고 살기를 기원합니다. 저두 그냥 봉급을 다 드리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