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당시 분당으로 출퇴근하던 시절이었는데

교보문고를 매일 지나가게 되면서 시간나면

들르곤 했을때입니다

소설코너에서 채식주의자란 제목이 눈에 들어

오길래 생각없이 집어서 살짝 읽다가 구입도안하고

속독으로 다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이런책이 있는데 읽어보라고

여러명에게 추천까지 했었는데

싸~했던 반응이 아직까지 기억납니다


미군전투식량에 채식주의자 메뉴가 있습니다

처음 그걸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납니다

한국군대에서는 상상 못할 인간존중이죠

그보다 더 놀라운건 물티슈...

암튼

작가가 잘되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사지도않고 읽어버린 죄의식을 이제좀 털어볼까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12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74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988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122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4] file 맑은하늘 05.04 82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100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95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125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300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608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5] file matsal 04.12 625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2] file 아람이아빠 04.11 570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76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79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78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54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289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34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285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32
29751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323
29750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17] 해색주 03.20 333
29749 하하하 제감자탕 뼉다구가 말입니다 [16] 바보준용군 03.20 300

오늘:
1,442
어제:
1,932
전체:
16,252,594